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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 개소

지역 중심 돌봄시설 구축으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예산군은 지난 25일 삽교읍 내포출장소 2층 내에 예산군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다함께돌봄센터 1·2호점은 연면적 470㎡ 규모에 정적·동적 놀이공간, 사무공간, 다목적공간 등을 갖췄으며, 각각 센터장 1인, 돌봄 교사 2명이 근무해 맞벌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 및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 부터 12세)이며, 운영 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중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군 관계자는 “다함께돌봄센터 확충으로 관내 아동의 안전한 돌봄과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 경감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이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예산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돌봄 정책 추진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예산읍에 예산군 온종일 초등돌봄센터 1개소를 운영 중이며, 올해 내포 지역에 3호점을 추가로 개소해 지역 내 틈새 돌봄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