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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영국문화원-한국국제교류재단, ‘한-영-인도네시아 창조사회적기업 교류’ 프로그램 시행

주한영국문화원-한국국제교류재단, ‘한-영-인도네시아 창조사회적기업 교류’ 프로그램 시행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 The Korea Foundation, 이사장 이시형)은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5일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영-인도네시아 창조사회적 기업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영국문화원은 문화 관계와 교육분야의 영국의 국제기관으로 영국 및 전 세계 사람들에게 국제적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문화원은 2천명의 영어강사를 포함한 8천명의 직원이 100여개국에서 근무하며, 매년 영어를 교육하고 예술/교육/사회 분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한영국문화원은 1973년 8월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영국유학 안내, 어학원, 아이엘츠(IELTS)와 앱티스(Aptis)와 같은 영국 시험 운영 등의 서비스 및 문화예술, 사회적 기업 육성, 국공립 영어교사·특성화 고교 교사 연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교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KF는 1991년에 국제사회에서의 한국에 대한 이해 제고 및 국제적 우호친선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주요 사업으로 해외 한국학진흥사업, 글로벌네트워크사업(포럼, 공공외교세미나, 민간외교단체지원, 정책연구지원 등), 인적교류사업(해외유력인사 방한초청사업, 차세대지도자교류사업, 방한연구 펠로십, 한국어 펠로십), 문화예술교류사업, 글로벌 인턴십 사업 등이 있다.



양 기관은 2014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한-영 창조사회적기업 교류’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이 사업을 통해 한국과 영국의 사회적기업가들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아이디어를 한국과 영국에서 2차례에 걸쳐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를 맞이하는 올해 사업에서 이들은 제3의 국가인 인도네시아를 방문하여 현지의 젊은 사회적기업가들과 교류하고 우리 기업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사회적 기업 공통의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주한영국문화원과 KF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인도네시아 사회적기업 중 가장 우수한 사업 협력 모델을 제시하는 3개 팀을 선발하여 연내에 한국으로 초청, 한국의 사회적기업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 측 참여 기업은 디자인, 도시재생, 코워킹 스페이스, 미디어, 전통문화, 여행·관광업, 국제협력, 예술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3년 이상 사업을 추진해 온 8개 기업(플레이플래닛, 제리백, 에트리카, KOA, 벤처스퀘어, 위누, 하우투컴퍼니, 어반소사이어티)으로 구성되어 있다. 영국 기업은 Knowle West Centre와 Common Place 총 2개 기업이 참여한다. 또한, 인도네시아 기업은 총 11개 기업(Amygdala Bamboo, Bandung Creative, Ciry Forum(BCCF), C20 library & Collabtive, Code Margonda Creative Hub, City Plan, Discover Jakarta TV, Keka Sion Nusak, Lawe, Pasar Kecil-Riset Indie, Piksel Indonesia-Batik Fractal, Roas CV Mitra Nusantara)이 참가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