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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직원 일동, 진안군 고향사랑기부금 1,520만원 기탁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전북은행 직원 일동이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20일 진안 군수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전상익 부행장과 공명숙 진안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은 작년 1,200만원에 이은 두 번째 기부로, 전북은행 각 지점에서 근무하는 직원 및 지인 139명이 기부금 1,520만원을 모았다.

 

전북은행은 진안군의 경제활성화에 보탬이 되고 코앞으로 다가온 지역소멸 위기를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고 기부를 추진했다.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은 “향토은행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해 왔는데 고향사랑기부로 작은 실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 고객에게도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전춘성 군수는 “고향사랑기부금을 마련해 우리 진안의 발전을 위해 전달해 주신 전북은행 임직원 여러분께 일일이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고향사랑기부금을 진안지역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진안의 성공시대를 앞당기겠다”고 답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장애 당사자 가정을 위한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 실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서는 5월 3일 젊은평택 봉사단과 함께 연탄정리 주거환경개선 ‘깔끔한Day’를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경제적 또는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열악하고 위험한 환경에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를 대상으로 위험을 방지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겨울 폭설로 인해 쌓은 연탄이 무너져내려 정리가 필요한 가정의 연탄은 물론 주변 환경 정리까지 진행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주거환경지원 대상자의 보호자 정님은 “혼자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것에 매우 막막하여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모여서 도와주신 것에 대해 너무 감사 드려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당사자의 자녀인 최님이 직접 커피와 다과를 준비하는 등 감사를 표현했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이면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평택지역의 모범이 되는 봉사단체이다. 젊은평택 봉사단은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장애 당사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는 의사를 밝혔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