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남구는 지난 12일 올해 첫 기업 방문지로 문현동 소재 ㈜시티캅을 방문하여 정현돈 대표 등을 만나 시티캅 기업 현황 및 일자리 창출 등 기업상생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부산지역 종합 보안 솔루션기업인 “시티캅”은 20년간 남구에 뿌리를 두고 있는 무인기계경비 사업자로 주민의 안전, 안심서비스제공은 물론‘나눔과 모임’으로도 매년 1억원 이상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정성을 더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시티캅이 지난해 남구 기업상생 간담회에서 남구 신중년 인력풀 활용 방안을 제시하고 남구-(주)시티캅-남구인생후반전지원센터 상호 협력을 통해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그 결과 『2024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남구는 일자리창출사업을 기획 운영하고 남구인생후반전지원센터는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 ㈜시티캅은 직무 전문 교육과정개발 및 교육지원 취업연계 상호협력을 통한 ‘향토기업 연계 보안인력 양성 아카데미’사업을 추진예정이다.
이날 각 기관 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도 가졌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한 남구 고유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