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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드림직업재활원



201308월 제15





 


+ 주소 : 강원도 춘천시 효석로 37 엘로이타워 5


+ 대표 : 신승일


+ 전화 : 033-257-8401


+ 팩스 : 033-257-8406


+ 이메일 : master@makedream.kr


+ 홈페이지 : Makedream.kr




1. 기업의 설립 취지는 무엇인가요?


강원도내 지역사회 장애인을 대상으로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제공 및 직업재활교육을 위해 장애인들과 운영법인인 강원도장애인재활협회의 지원으로 설립되었습니다.




2. 기업의 규모와 특징을 소개해 주세요.


당사는 홈페이지 제작/유지보수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전체 9명이 근무중입니다. 기획마케팅팀, 제작팀, 드림팀 3개팀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성원은 근로장애인 전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훈련생 2명이 드림팀에서 함께하고 있습니다. 또한 5년차 인증 사회적기업인 동시에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써 IT분야 장애인직업재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어떤 분들을 대상으로,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나요?


당사의 홈페이지 제작 고객은 강원도내 기관/복지시설 고객이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일반 기업의 경우 소개형 홈페이지와 쇼핑몰 구축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상품으로는 홈페이지 제작, 홈페이지 유지보수와 BI/CI 제작도 함께 수행하고 있습니다.




4. 기업이 중시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분들이 같은 공간에서 업무를 보기에 협력과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장애유형별로 불편한 점에 대해 서로 보완해주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필요한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홈페이지 사업의 특성상 고객사와 의견교환이 수시로 이루어지기에 소통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5. 기업의 사회공헌은 어떤 형태로 이루어지나요?


컴퓨터가 필요한 장애인과 기관/단체의 요청을 받아 중고PC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나 개인으로부터 중고PC를 기증을 받아 양품화를 시켜 필요한 개인과 기관에 보급하는 사업입니다.




6.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할 예정인 사업에는 어떤 것이 있나요?


강원도장애인복지기금 사업 수행을 하고 있습니다. 도내 중증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IT분야 재택근무 일자리 제공과 중증재가장애인의 자립기반 강화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하여 중증재가장애인 5명을 대상으로 공간을 넘어 나만의 꿈을디자인하자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재가장애인들이 재택근무를 통해 디자인 작업에 대한 결과물을 제출하면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는 사업입니다. 또한 2013년 사회적기업 사업개발비지원사업 수행자로 도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생산품/서비스 구매를 중개해주는 사이트를 구축 중에 있습니다. 도내사회적경제와 시설 생산품의 정보 공유를 통해 시장통합을 하고 당사가 구심점이 되고자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7.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겪거나 느낀 어려움, 문제점은 어떤 것이 있나요?


홈페이지 제작사업의 특성상 숙련된 전문인력이 필요하지만 그에 뒷받침되는 정부/지자체의 지원은 1년단위이며, 지원비율을 감소시켜 안정적인 일자리창출에 많은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8. 사회적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에게 조언을 하신다면?


사회적기업은 안정적인 수익과 복지사업 등 사회공헌활동 양면의 조화로운 활동이 중요합니다. 복지와 사회공헌측면에 치우친다면 재정적으로 어려운 상황이 생기거나 경쟁동력을 공고히 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이고, 기업적인 측면에 치우친다면 본래 사회적기업의 설립이념을 잊고 쉽게 흔들릴 수가 있습니다. 많은 준비와 노력이 필요한 만큼 조화로운 활동으로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9. 마지막으로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강원도 유일의 장애인 ICT분야 사회적기업으로써의 구성원의 노력과 경쟁력을 키워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와 맞물려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서 10명 정원의 보호작업장에서 30명정원의 근로사업장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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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