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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화예술복지코리아

2013년 09월 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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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숙 대표

상호 :(주)문화예술복지코리아
주소 : 파주시 금촌동 42-9 IH빌딩
대표 : 김옥숙
전화: 031) 945-7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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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해체, 자살 등이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주부의 고충과 우울증, 중독 증세에 대해서는 확실한 대안이 나오지 않은 실정입니다. 이에 ㈜문화예술복지코리아는 주부들의 심리적, 정서적 실태를 파악하여 불안 증세와 우울증 치료, 대인관계 개선에 퍼포먼스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음악을 배우고 직접 문화예술공연에 참여함으로써 중년 여성 및 취약계층이 자신의 모습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고 성취감 및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건전한 사회구성원을 육성하는 것이 ㈜문화예술코리아의 목적입니다. 

사업단으로는 문화예술아카데미 학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부 난타팀 3개, 다문화여성 난타팀 1개, 장애인, 청소년 난타팀 1개, 전문난타공연팀 1개, 뮤지컬, 댄스, 밴드, 연극팀을 꾸리고 있으며 실버합창단과 연극심리치료, 문화예술 공연과 지도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150석 규모의 공연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코리아가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기간은 짧기 때문에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어렵지만, 문화예술분야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이 상당히 어려운 분야가 아닐까 싶습니다. 이윤추구는 더더욱 어려운 실정입니다. ‘커피소리’는 그래서 탄생한 부대사업입니다. 공연 행사장에서 시음, 판매하고 있으며 금년도부터 추석 선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페인이 거의 없는 더치커피이며, 맛이 진하고 부드러우며 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반 커피를 마시기가 어려운 임산부, 환자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흔히 커피와인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문화예술코리아는 유아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사람이 공연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으며, 따라서 ‘인간 중심의 소통’이 ㈜문화예술코리아의 신념입니다. 이를 위하여 현재 사회적기업 방송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