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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블루넷

2013년 09년 16호

 

 

김대웅 대표

 

 

상호 : (주)블루넷 

주소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행궁로 98 수원시창업성장지원센터 3층 A303호

대표 :  김대웅

이메일 : dwkim@bluenet.or.kr

전화 : 031-243-8086

팩스 : 031-269-6086

홈페이지 주소 : www.bluenet.or.kr

 





 

(주)블루넷은 각종 CCTV, 방송, AV, 출입통제 등 정보통신 분야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사회의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일자리 제공과 사회서비스를 실현하고자 2011년 2월에 설립되었습니다.

 

당사는 정보통신공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전체 16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몇 명을 제외한 대부분의 직원들이 수원HRD센터의 보안네트워크(CCTV) 전문엔지니어 양성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입니다. 따라서 타사와의 기술력에 대한 경쟁력이 확고히 앞서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주)블루넷은 CCTV 및 출입통제, 주차관제 등 정보통신에 관련된 모든 일에 직접 설계 및 시공까지 할 수 있습니다. 하청이 아닌 숙련된 직원들이 직접 시공하고 유지보수와 A/S까지 제공하고 잇습니다. 또한 주된 사업 범위는 건설사 신축현장과 관공서 도시방범, 기축 아파트, 현대제철 I-TV, 군부대 등 다방면에 시공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작은일 큰일 가리지 않고 열심히 현장을 누비고, 성심 성의껏 시공하여 사회적기업에 맞는 진정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보통신 관련 공사만 하던 기업에서 조금 더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변모하고자 개발제조에도 집중을 하고 있습니다. 2012년 한국전력과 (재)함께일하는재단에서 함께 공모한 KEPCO 행복충전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개발, 경기도 과학기술진흥원 공모사업의 기술개발사업에 선정이 된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주)남부발전의 KOSPO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선정이 된 지능형 외곽방호 시스템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 영역에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회공헌을 위하여 법인이 설립된 이후로 매년 김장 행사에 임직원 모두가 참여하여 사랑의복지공동모금회 및 지역주민센터에 500kg씩 기부를 시작으로 수봉재활원(지적장애인시설), 수원시 지역아동센터 3곳에 CCTV 무료 설치 및 무료 A/S 유지보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기업이 되면 고용노동부, 지자체에서 인건비 부분에 대한 지원제도가 있는데요, 그 인건비를 지원받기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취약계층을 50% 이상 신규채용하게 되어 있습니다. 저희 회사같이 전문적인 기술을 필요로 하는 업종에는 취약계층을 구하기가 쉽지가 않았습니다. 현재의 취약계층 범위를 좀 더 확대하는 방안이 나오길 희망합니다.

 

요즘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정부의 재정지원 약정기간이 종료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기간이 5년인데, 이 기간 동안 기업 스스로 자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각자의 업종에 따라 제도적으로 완벽한 준비를 해야만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지속 가능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사회적기업의 당면 과제는 당연히 자생력을 키우는 것입니다. 정부에서 인건비를 일부 지원받아 운영하는 것에서 벗어나 회사가 스스로 자생력을 가지는 것만이 곧 직원들의 행복이면서 사회에 조금 더 많은 환원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사회적기업으로서 도움을 받기보다는 지금의 욕심을 미래에 대한 투자로 돌리고 직원들이 회사에 꿈을 품을 수 있도록 같이 현장으로 사무실로 뛸 것입니다. 현재의 트랜드를 잘 읽고 회사의 경쟁력을 키워 사회에 봉사하는 사회적기업을 모든 이들이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도록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노자의 도덕경에 보면 “유무상생”이란 구절이 나옵니다. 있고 없음을 떠나 서로 함께 사는 대화합의 정신을 뜻합니다. ㈜블루넷은 임직원 모두가 가족처럼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이끌어 주어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기업이 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