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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장애인근로사업장

201209월 제4




춘천시 사회적기업 장애인근로사업장






SE_춘천시 장애인근로사업장.jpg









1. 회사주소와 대표자 성명을 알려달라.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아침못길 145, 대표자는 원장 양봉남이다.






2. 설립배경 및 연도와 주요생산품목



경쟁고용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장애인이 자립하여 사회적 비용을 줄이고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게 하기 위해 199869일 설립되었다. 복사용지 및 인쇄지류 18, 화장지 5종을 생산한다.






3. 직원들의 사회적기업 관련 교육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으며 개선한 부분은 무엇인가?



매월 첫째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교육시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때 사회적기업관련 교육 및 안전교육, 인권교육, 양성평등교육 등을 통하여 근로자분들의 인식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






4. 소비자들의 사회적기업 제품에 대한 의견



제품에 대한 선입견이 있어서 제품 구매시까지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 사업장에서는 생산제품에 대한 철저한 TQM(최고품질관리)제도를 실시하며,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지적사항을 개선하고, 자체적으로 수시 품질검사를 하여 최고의 명품을 지향하고 있다.






5. 제품생산(용역포함)에 지역주민의 참여가 있는지?



장애를 가진 지역주민들이 근로자로 제품 생산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다.






6. 창업초기와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기까지의 어려운 점



우리 사업장은 사회적기업인 동시에 중증장애인생산품 시설이다. 사업초기 제품을 판매하는데 있어 장애인이 생산한 제품에 대한 선입견으로 인해 제품 판매처를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7. 사회적기업 설립을 희망하는 기업가에게 전하고자 하는 내용



사회적기업은 명칭대로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다. 사회적기업을 설립하는데 많은 고민과 어려움이 많겠지만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여 기업인으로서 사회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건승하길 바란다.






8.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하여 정부의 지원과 정책에 대한 희망사항은 무엇인가?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정부지원제도가 지방정부로 이양되었다. 이로 인해 지방정부에 따라 지원하는 지원 금액들이 상이한 것 같다. 사회적기업이 뿌리를 내리는데 필요 한 지원이 실질적일 수 있도록 중앙정부차원에서 지원하는 제도로 전환되었으면 합니다.






9. 한국사회적기업신문에 희망하는 사항



사회적기업은 제품의 생산보다는 제품을 판매할 수요처를 개발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수요처를 개발하는데 한국사회적기업신문이 일익을 담당해서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자생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