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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소중한 우리 아이를 지키는 어린이 유괴 예방교육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장호진 기자 |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지금 이 순간에도 안전한 환경을 위해 모두의 꾸준한 관심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유괴예방 안전 수칙 일기

 

· 낯선 사람에게서 음식이나 선물을 받지 않기

· 혼자서는 아는 사람이라도 함부로 따라가지 않기

· 어른은 아이에게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점 알기

· 저녁 늦게까지 밖에서 놀지 않고 귀가하기

. 자신의 정보를 기억해서 도움 요청할 수 있게 하기

· 외출할 때는 반드시 어른에게 알리기

· 혼자 집에 있을 때는 가족 외에 문을 열어주지 않기

· 전화통화 시 집에 혼자 있다고 말하지 않기

· 낯선 사람과 엘리베이터에 단둘이 타지 않기

 

상황별 대처요령

 

① 모르는 사람이 접근했을 때

“저는 잘 모르니 저기 지나가는 어른에게 물어보세요.”

 

② 부모님이 병원에 입원했다며 납치하려 할 때

“안돼요! 싫어요!”라고 소리치며 도망가기

 

③ 혼자 있는데 택배가 왔을 때

“문 앞에 두고 가주세요” 혹은 “경비실에 맡겨주세요”

 

유괴 사건이 발생했을 때

 

▲ 긴급신고 번호 ‘☎112’

상황을 침착하게 전달하고, 신고자의 이름, 주소, 사건 발생의 장소와 위치를 명확하게 알려주세요.

 

▲ 앰버 경보 시스템

피해자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의심될 때, 사건 담당 경찰의 요청과 보호자의 동의에 의해 실종아동에 대한 정보를 TV, 전광판, 휴대전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빠르게 전파할 수 있어요.

 

부모님들의 예방 조치

 

· 일상 속 대화

부모님의 이름, 전화번호, 집 주소를 외울 수 있도록

 

· 주기적 사진촬영

만약의 사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한 자료 마련

 

· 긴급 연락망 구축

아이의 친구들과 그들의 보호자 연락처 알기

 

· 일상 속 안전교육

‘112’로 신고하는 방법, ‘STOP-THINK-HELP’

 

· 실시간 위치 추적

스마트워치 및 어린이용 휴대폰의 위치 추적 사용

 

· 외출 시 동행

가능한 아이가 혼자서 외출하지 않도록

 

*STOP-THINK-HELP란?

길을 잃었을 경우 제자리에 멈추고, 기억나는 정보를 생각하며, 주변 사람에게 도움 요청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요!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