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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근한 문화예술을 만드는 사람들, 사단법인 문화동인


사회적기업_문화동인 로고1.jpg 사회적기업_문화동인 로고2.jpg

 



상 호 : 사단법인 문화동인



주 소 : 경북 안동시 율세동 가톨릭상지대학교 셀린관 102



대 표 : 원유록



이메일 : c.art@hanmail.net



전 화 : 054)857-9180



팩 스 : 054)857-9181



홈페이지 주소 : mhdi.kr



페이스북 주소 : https://www.facebook.com/MHDIkr



 



사회적기업_문화동인 (1).JPG



 



사단법인 문화동인은 생활예술이라는 모토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2011년도 설립되었습니다. 젊은 문화인재가 집결하여 문화예술의 생활화와 사회적 가치의 실현이라는 법인 미션과 지역민의 삶을 풍요롭게 하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고자 합니다.



 



현재 본 법인은 사무국, 공연기획팀, 창작지원팀, 예술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1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법인 내 'ART이라는 예술단을 조직하여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문화예술사업 전반에 걸친 공연, 창작, 문화기획, 컨설팅 등 지역문화의 예술영역을 활성화 시키는 모든 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습니다.



 



문화동인의 주된 가치는 법인의 미션인 문화예술의 생활화입니다. 일반 성인들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재충전의 에너지를 가지고, 학생들도 문화예술을 통하여 정서가 안정되며 감성이 풍요로워지는 긍정적 영향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그리고 문화예술을 필요로 하고 평소 접하기 힘든 이웃을 위해 문화예술의 사회서비스를 실시하는 것 또한 중요가치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법인의 예술단 ‘ART이 매월 정기적으로 안동과 경북북부지역의 특수학교, 복지재단, 요양병원 등의 취약계층과, 문화예술공연을 접하기 힘든 문화소외지역의 학생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공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역의 일반인들을 위해서도 무료공연을 실시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콘서트와 광복절기념 뮤지컬공연 등과 같은 특별공연도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위해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문화동인의 주요 추진사업은 창작작품 제작입니다. 법인 예술단 ‘ART은 올해 경북 성주와 울진의 의뢰를 받은 창작작품을 제작공연 하였으며, 안동의 하회별신굿탈놀이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밴드컬 하회탈이라는 작품도 제작하여 2013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동과 전국, 그리고 해외교류사업에서도 공연할 수 있는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할 것입니다.



 



흔히 문화예술분야의 사회적기업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저희 역시 초기에는 체계를 잡는데 시간이 필요하였지만, 현재는 사무국의 체계적인 운영과 팀장들의 관리로 잘 운영되고 있습니다. 우려의 목소리를 극복하고 문화예술기업도 여느 조직처럼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사례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흔히 사회적기업을 신청하면 인건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라는 단순한 시각으로 사회적기업에 접근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지역사회에 어떤 역할과 도움이 될 것인지에 대한 미래를 먼저 그려본 후 차별성을 지닌 역할을 수행한다면 회사와 사회가 상생하며 재정지원이 끝난 후 저절로 자생력을 가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사단법인 문화동인이 설립된 지 3년이 되어 갑니다. 문화예술분야의 기업은 일반 제조업의 기업과는 달리 기초를 다지고 성장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2011, 2012년이 준비를 하는 기간이었다면 올해 2013년은 제대로 시작을 했던 한 해였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성장할 것이라 믿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문화예술로 지역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