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0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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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람인 충주돌봄

상호 : (주)사람인 충주돌봄
주소 : 충주시 연수동 금봉대로 747
대표 : 백수진
이메일 : saramin1027@hanmail.net
전화 : 043-855-2810
팩스 : 043-848-2808
홈페이지 : http://www.cjsaramin.co.kr/

 



사회적기업_사람인 충주돌봄.JPG



 



당 회사는 자활사업에서 태동한 돌봄자활공동체와 사회서비스센터가 계승∙통합하여 발전한 사회적기업으로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취약계층의 자활 자립, 행복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자 하며, 이를 위하여 취업취약계층의 경제적 자활과 자립을 이루고 공동체 문화 확산과 돌봄서비스 이용자에게 질 높은 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서비스 종사자의 권익향상 및 돌봄서비스 이용자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제도와 문화를 발전시키는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요람에서 무덤까지의 돌봄’을 목표로 지역에서 종합적인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이와 연계된 교육 및 취업알선사업까지 고려하고 있습니다. (주)사람인 충주돌봄은 기본적으로 질병과 장애로 불편을 겪는 사람에게 일대일 방문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돕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지역 내 여성에게 공익형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충주지역사회 전체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100여명의 직원과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산모에게 요양보호사, 활동보조인, 산모신생아도우미 등을 파견하여 바우처 및 무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일반서비스로는 가사관리사 파견, 병원 간병인, 산모신생아 도우미, 정리수납 컨설팅사업 등이 있습니다. 취약계층 및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분들에게 이발미용 서비스, 수지침 서비스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버이날과 명절에 카네이션, 선물을 전달해 드리고 있습니다.




전 직원이 의류 및 물품을 모아서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통해 준비한 음식과 함께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전액 후원하고 있습니다. 11월에 실시하는 ‘사랑의 감장나누기’는 수자원공사충주권관리단의 예산지원으로 매년 3톤 정도의 김장을 직원들이 함께 만들어 지역의 소외계층 및 장애인 시설, 단체 등에 후원하고 있습니다. 본사에 입사하는 모든 직원은 연2회 실시하고 있는 시설자원봉사에 반드시 한번 이상 참여하시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있으며, 이 사항은 사업 초기, 전직원 워크숍에서 결의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본사의 사회공헌은 물적 자원뿐만 아니라 인적 자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를 통한 직원의 자긍심 고취 또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이었던 여성에게 꼭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사회적기업을 운영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은 일반의 이해가 부족한 점입니다. 특히 돌봄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의 경우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업을 지정받기 위해 복지관 등과 경쟁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까지는 사회적기업보다는 복지관에 우선권이 적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은 지속적으로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종사자의 권익향상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현재에 만족하고 머물러 있기 보다는 계속 새로운 사업에 대한 연구와 개발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아직은 잘 알려지지 않은 사회적기업이기에 남들보다 더 많은 노력과 발빠른 움직임이 있어야 사회적기업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기업으로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
거리에서 일터로… 서울시,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자립 토대 놓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그냥 일자리가 아니라 ‘사람을 살리는 일자리’입니다” 서울시 동부병원 응급실 보조로 일하는 강 모 씨(65세)는 사업에 실패하고 가족과 헤어진 뒤로 노숙 생활을 하다가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로 재기에 성공했다. 강 씨는 그동안 받았던 따뜻한 응원과 지원을 되갚는단 마음으로 영등포 보현종합지원센터에 3년째 정기후원하고 있다. 서울시가 본격적으로 2025년도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 지원에 들어간다. 시는 공동작업장, 공공일자리, 민간 일자리 등 올해 1,860개 일자리를 지원하고 신용회복, 직무역량 강화, 생애설계 컨설팅 등을 통해 단단한 자활·자립의 토대를 놓아준다는 계획이다. ‘서울형 노숙인 공공일자리’는 초기에 일하는 습관과 의지 형성을 돕는 공동작업장에서 시작해 다음 단계인 공공일자리 시간제에서 전일제로, 최종적으로는 민간 일자리(경비·서비스직 등)로의 진입을 목표로 단계적 지원된다. 공동작업장에서는 쇼핑백 접기·장난감 조립 등 하루 4시간 내외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시간제 공공일자리로 넘어가면 하루 5시간 씩 환경 정비·급식 보조 등 근로 능력을 높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