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 사우디아라비아 2024년 3월 1일 /출처=연합뉴스/ 편집인 신현진- 리야드항공과 어도비는 오늘 전략적 기술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새로운 세계적 항공사인 리야드항공은 사우디왕국과 전세계의 다양한 여행 파트너들과 연합하여 승객들이 인터넷을 통해 전체 여행 경험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최고의 시스템 통합업체 IBM컨설팅은 어도비의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기술을 채용하여 리야드항공 승객들에게 일관성 있고 맞춤화된 여행 여정을 만들어 줄 것이다.
2025년에 첫 승객을 수송할 계획인 리야드항공은 사우디왕국을 전세계 100개 이상의 목적지와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간 3억 3천만 명의 방문객을 사우디왕국에 유치한다는 국가 항공 전략과 국가 관광 전략의 야심찬 계획을 모두 지원한다.
리야드항공 최고재무책임자 아담 부카디다(Adam Boukadida)는 "우리의 임무는 여행의 미래를 만들고 여행 경험에 대한 승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는 것"이라면서 "우리는 어도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승객들의 항공편 예약과 탑승, 그리고 전세계 목적지를 향한 여행을 계획하는 것부터 그들 여정의 모든 단계와 모든 순간에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하고 개인화된 경험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어도비의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비즈니스 담당 사장 아닐 차크라바시(Anil Chakravarthy)는 "새로운 디지털 네이티브 항공사인 리야드항공은 항공 여행자들에게 개인화된 디지털 경험을 실시간으로 제공함에 있어 가능한 것의 경계를 허물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서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그리고 생성형 AI의 힘과 결합한 이 항공사의 비전은 여행 산업과 그 너머의 분야에서 완전히 새로운 디지털 경험 기준을 세우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리야드항공은 어도비 기술을 사용하여 사우디아라비아를 오가는 전세계 승객과 사우디왕국에서 국내 여행하는 승객들에게 원활한 엔드투엔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어도비 실시간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내에서 고도로 개인화된 경험을 승객에게 제공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한다. 어도비 실시간 CDP는 리야드항공의 퍼스트파티 고객 데이터를 관리하고 그 파트너들의 데이터와 결합하여 개인 정보와 동의를 항상 존중하는 고객별 통합 뷰를 생성할 것이다. 리야드항공은 이 통합 프로필을 기반으로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와 어도비 파이어플라이 내에 있는 다른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이용하여 생성형 AI와 머신러닝이 구동하는 개인화된 경험을 구현할 수 있다.
리야드항공은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클라우드 내에 있는 어도비 센세이 생성형 AI 기능을 사용하여 개인화된 캠페인의 대량 구현에 필요한 온브랜드 카피를 다양하게 제작할 예정이다. 어도비 익스피리언스 플랫폼 기반의 실시간 정보와 상호작용 기능은 리야드항공이 여행자들이 선호하는 채널에서 그들에게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의 제공을 보장할 것이다. 이러한 정보들은 문화적으로 다양한 전세계 고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경험과 콘텐츠 유형을 동사 직원들이 이해하도록 하는 데 사용될 것이며, 리야드항공이 탁월한 고객 경험을 매번 제공할 수 있도록 보장한다.
리야드항공은 최첨단 기술이 탑재된 첨단 항공기에 전세계 최고의 지속가능성과 안전 표준을 적용한 세계적인 항공사가 될 것이다. 이 항공사는 사우디왕국의 비석유 GDP 성장에 200억 달러를 추가하고 전세계에 20 만 개 이상의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