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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고은석 기자 | 외교부는 무상원조 주관기관으로서 올해 공적개발원조(ODA) 확대 기조에 맞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외교부는 올해 다자 공적개발원조(ODA) 예산이 확대됨에 따라 유엔개발계획(UNDP), 세계식량계획(WFP) 등 다자 개발협력기구들과의 협력을 심화시켜나가는 등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을 가속화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논의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유엔 기구를 비롯하여 다자기구 운영 논의 참여를 확대하여 기구 운영에 건설적으로 기여하는 한편, 주요 기구와의 정책협의회를 강화하여 다자개발협력의 성과를 점검하면서 전략적 파트너십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다자 무상원조 사업 추진체계 개선을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 나갈 것이다. 아울러 올해 유엔 등 국제기구들이 개최하는 회의에서 그간 우리의 지속가능발전 이행 성과와 노력을 적극 소개하고, 특히, 2024 지속가능발전 고위급 정치포럼(HLPF, '24.7월), 제4차 군소 도서개도국 총회(SIDS, '24.5월), 제3차 내륙개도국 총회(LLDC, '24.6월) 등 주요 회의에 적극 참여하여 건설적 기여를 확대할 예정이다. 외교부는 인태전략 등 우리 정부의 외교 정책과 각국의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자유, 평화, 번영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를 강화하고, 개도국이 당면한 복합적 위기 해결에 기여할 것이다. 

 

특히, 디지털, 기후변화 대응 등 우리가 비교우위에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개발협력을 추진하고 그 과정에서 시민사회, 학계, 민간기업 등 다양한 주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해나갈 것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서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하면서 유엔 등 다자기구와의 협력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우리 역할과 위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가속화에 기여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 

 

제공 : 외교부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