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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기자연합회 카카오, 다음 뉴스검색 변경조치 즉각철회 촉구성명 발표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SNS기자연합회 "다음 카카오의 뉴스검색 변경 초헌법적 조치...즉각 철회하라!“

 

SNS기자연합회(회장 김용두)는 13일 다음 카카오의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합회는 성명에서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약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언론사들을 뉴스 서비스의 장에서 퇴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헌법은 국민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고, 언론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는 바, 즉각 원상복귀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다음은 SNS기자연합회의 성명 전문이다. 

 

[SNS기자연합회 성명] 다음은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철회하라!

 

다음 카카오가 최근 뉴스검색 조건을 변경한 것은 국민의 알권리를 침해하고 언론의 다양성을 훼손하는 초헌법적 조치로 즉각 원상 복구되야 한다.

 

다음이 뉴스검색 기본값을 제휴 언론 전체에서 컨텐츠제휴(CP) 매체로 변경한 조치는 헌법 11조(평등권)과 21조(언론 출판의 자유)를 비롯해 정보통신법 14조, 공정거래법 시행령 5조, 전기통신사업법 50조, 약관법 9조, 민법 543조 등 다수의 법률을 무더기로 위반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국내 전체 등록 언론 중 카카오와 제휴를 맺은 언론사는 5%도 안되는 1176개로, 이들은 뉴스제휴평가위원회를 통해 기사 수준이 입증된 매체들이다. 그러나 이들 검색 제휴사들의 뉴스를 감추고 146개 CP사들의 뉴스를 기본값으로 하면서 뉴스 공급이 10분의 1 수준으로 감소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제약하는 것은 물론 인터넷 언론사들을 뉴스 서비스의 장에서 퇴출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

 

다음은 CP 랭킹 판뉴스를 통해 클릭율이 CP에 이슈트래픽이 몰리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어 이번 조치의 배경설명으로 내놓은 ‘메이저들에 비해 검색사들이 클릭율이 떨어진다’는 논리는 궁색한 변명에 불가한 것이다.

 

트래픽을 몰아주는 시스템 운영 및 검색제휴 언론들을 비노출검색화 하며 사실상 퇴출시키는 조치는 언론을 통제하려는 목적이 깔린 것이라는 의구심을 더하게 하고 있다. 이는 언론의 중립성과 공정성을 훼손하며, 다양한 의견과 정보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밖에 없다.

 

법률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헌법 11조(평등권)과 21조(언론 출판의 자유)를 위반하는 것은 물론, 정보통신법 14조, 공정거래법 시행령 5조, 전기통신사업법 50조, 약관법 9조, 민법 543조 등 다수의 법률을 무더기로 위반한 행위라고 지적하고 있다.

 

헌법은 국민 모두에게 평등한 권리를 부여하고, 언론 출판의 자유를 보장하고 있다.

 

헌법 원칙에 어긋나는 이번 조치는 국민들의 다양한 뉴스 선택권을 박탈하는 것이며, 법치국가로서 우리가 지켜야 할 근본 원칙을 훼손하는 것이다.

 

다음 카카오는 뉴스검색 변경조치를 즉각 원상복귀시켜야 한다.

 

뉴스를 공급하는 매체들 역시 검증을 강화한 심도 있는 뉴스, 다양성을 강화한 뉴스로 국민들에게 다가가야 할 것이다.

 

SNS기자연합회 회장 김용두

 

 

SNS기자연합회 카카오, 다음 뉴스검색 변경조치 즉각철회 촉구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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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영화티켓 80장 전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4월 25일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로부터 장애 당사자 및 가족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영화티켓(cgv) 80장을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후원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으로 문화생활에 제약받기 쉬운 장애 당사자를 위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받은 영화 티켓은 복지관 이용인 및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프로그램 활동 지원을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분들이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조금 더 편하게 즐기실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실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의 여가·문화 증진을 위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 당사자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송탄지점 김재원 후원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