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2023년 계양도서관 읽걷쓰 특별기획 시리즈의 일환으로 정지우 작가를 초청해 ‘우리는 글씨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를 주제로 ‘쓰기’ 중심의 특별 강연을 10월 14일 오후 2시 운영한다.
읽걷쓰 특별기획은 ‘읽기 중심’, ‘걷기 중심’, ‘쓰기 중심’의 3개 프로그램을 시리즈 형식으로 운영하는 강좌로, 정지우 작가 특강은 기존의 '정세랑 작가 북콘서트'(읽기 중심), '마녀체력 작가와의 만남'(걷기 중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쓰기 중심의 강연 프로그램이다.
정지우 작가는 변호사로 일하며 『우리는 글쓰기를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내가 잘못 산다고 말하는 세상에게』, 『사랑이 묻고 인문학이 답하다』 등 여러 권의 책을 썼다. 작가는 강연을 통해 글쓰기가 어렵지만 쓰고자 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글쓰기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