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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은행, 인천지역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 시행

 

 

 

 

KSEN 황인규 기자 |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소재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총 7억원 규모의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사업장이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창업 6개월이 경과된 소상공인 중 연 소득 3500만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무이자로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한다. 

 

자금을 지원받은 소상공인은 6개월 거치 후 24개월간 원금을 균등상환하면 된다. 

 

신청은 사회연대은행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 및 제출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한다. 

 

경영안정자금을 대출받은 소상공인 중 대출 만기일까지 연체 없이 전액 상환한 상환자에게는 대출 금액의 10%에 해당하는 현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사회연대은행은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2020년에도 코로나19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200개 업체에 총 10억원 규모의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김용덕 사회연대은행 이사장은 '고물가와 계속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긴급한 자금을 지원해 경영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함으로써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심리적 자립 지원 및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대표 사회적 금융기관이다. 2003년부터 정부 부처, 기업, 민간과 협력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 약 3000개 업체에 약 900억원 자금을 지원해왔다.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