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6월 28일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혁신형 기업 육성 및 동반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협약은 중소기업의 기술 발전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기반 기업평가 툴(BASA) 활용 예정
이번 협약은 가스공사 '중소기업 동반성장 프로그램'과 신용보증기금의 '기업형 PB(Private Banking) 서비스' 및 **AI 기반 기업평가 툴(BASA)**를 활용해, 에너지 분야의 성장 잠재력을 가진 혁신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여기서 'BASA'는 AI를 활용해 기업의 성장 잠재력과 신용도를 평가하는 도구이다.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신청 기업에 대한 AI 기반 평가
특히,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 기술개발 지원 신청 기업에 대한 평가를 AI 기반 분석으로 바꾸는 것을 통해 기업 검증 소요 시간과 경비를 줄일 수 있음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더욱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기업 평가를 가능케 하는 방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