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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 동계스포츠 국제교류의 장으로 ‘발돋움’

김해,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동남아시아권역에서 인기 훈련지로 부상

 

Korea Social Economy News 김은영 기자 | 김해가 동계스포츠 국제교류의 장으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다.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이 동남아시아권역 선수들의 피겨스케이팅 훈련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올 상반기 김해빙상장에서 특훈을 받은 말레이시아 선수들이 지난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말레이시아 피겨스케이팅 내셔널즈 2023’대회에서 전원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김해를 향한 해외 선수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말레이시아 선수들은 지난해 자카르타와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국제대회에 출전한 김해빙상장 소속의 차도이, 김아론 선수와 교류하게 되며 김해와의 인연을 맺었다.


선수들은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과 낙후된 시설로 겪는 어려움을 타파하고자 해외 훈련지로 김해를 택했다. 코치진의 우수한 실력과 더불어 항공 이동의 용이함, 저렴한 체류비용 등 장점을 두루 갖추고 있어 최적의 훈련 장소라는 판단에서였다.


이들은 올해 1월 김해공항으로 입국, 4~5개월 간 김해에 체류하며 한국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다. 김해빙상장 소속 팀주얼스의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 덕분에 단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발전을 보였으며, 그 결과 금메달과 은메달, 특별상을 목에 거는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


김해시민스포츠센터 관계자는 “동남아시아권역은 동계스포츠의 불모지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해외 훈련에 관심을 보이는 편”이라며 “말레이시아 선수들의 수상으로 향후 더욱 많은 선수들이 김해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문화재단 시민스포츠센터 빙상장은 소속팀 ‘팀 주얼스’와 함께 피겨스케이팅 꿈나무를 육성, 유수의 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체육계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 사각지대 장애 당사자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3월 25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민간위원장 권오미)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당사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 중앙동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 당사자를 보다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원활히 지원하고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민·관 협력 공동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서 추진됐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명경 공공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중앙동 내 장애인 가정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장애 당사자의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힘써주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허명경, 민간위원장 권오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관내 장애당사자와 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