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4월 13일 <사단법인 지속가능경제포럼>의 비영리법인 설립을 허가했다.
(사)지속가능경제포럼은 지난 2월 발기인 총회를 통하여 정관 및 각계 각층의 여론을 수렴하여 준비하였으며 대표자로 서상목 사회복지협회장이 만장일치로 추대되었다.
(사)지속가능경제포럼은 아래와 같은 사업 내용을 담았다.
- 지속가능목표 달성을 위한 입법 및 정책에 대한 건의와 관련 지원 활동
- 지속가능경제 관련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정책 토론회 및 대안 제시 활동
- 지속가능경제 관련 연구 및 외부 연구 활동 지원
- 외국 및 국내 관련 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 활동
- 지속가능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 모델 제시 및 관련 정보 제공
- 지속가능경제 인식개선 및 확산을 위한 범국민적 캠페인 및 실천 활동
- 지속가능경제 현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홍보 활동
서상목 회장은 지속가능경제가 보수와 진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기존 시장경제의 '경제적 가치'에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제' 모델을 언급하였다.
2007년 제정된 사회적기업 육성법에 의해 운영되고 있는 사회적기업과 여러 부처 및 지자체에 흩어져 있는 사회적 경제 부서 역시도 한 곳으로 통합 관리하면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게 운영할 수 있다고 내다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