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지는 튀르키예 카흐라만마라시 (Kahramanmaraş)의 파자르지크(Pazarcık) 지역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튀르키예의 10개 지역에 피해를 끼쳤고, 시리아까지 영향을 미쳤다

이어 규모 7.6의 지진도 Elbistan에서 발생해 Hatay의 Antakya 지역에서 큰 피해를 입혔다.
현재 응급의료, 경찰, 헌병, 소방대가 파견돼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위기 관리, 시민 보호 및 인도적 지원을 담당하는 EU 집행위원 Janez Lenarcic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서
EU 19개국에서 27개의 수색구조의료 팀이 파견되었다고 말했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81개 주 중 지진 피해가 큰 10개 주에 3개월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튀르키예는 "형제의 나라"라며 긴급 지원에 나설 것을 지시.
정부는 오늘 7일 밤 110여 명 긴급 구호대를 급파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