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 일자리 창출, 적극적 복지 활성화 등이 중요해진 시대에 맞게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기업의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를 위해 시는 경기도사회적기업협의회와 사회적기업희망재단과 협력해 ‘2013 군포시 사회적경제 창업 아카데미’를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운영한다.
시민정보교육장(산본로 324번길 8 동영센트럴타워 504호)에서 운영될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 육성정책의 이해, 국내외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우수 사례, 모의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의 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5회에 걸쳐 진행될 이번 교육은 직장인이나 각종 단체의 활동가 등 교육 수요자가 낮에 참여하기가 어려울 것을 고려해 매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되며, 참가비는 1만원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시 지역경제과 일자리팀을 방문(390-0355)하거나 팩스(390-0309)를 이용해 신청하면 된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꿈꾸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사회적경제 주체가 될 수 있다”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려는 사회적경제 주체에게는 창업지원과 판로개척 등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포시청, 201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