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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직원 급여일부로 저소득층 창업자금 지원

한전(사장 조환익, 노조위원장 김주영)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저소득층 예비창업자 3명과 사회적기업 4곳을 선정하여 창업자금 및 경영개선 자금 총 1억2천만을 지원하였다.
 
한전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9월 공모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으며, 무담보 연금리 2%조건으로 1인당 2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한다.



한전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층들의 소규모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노·사 합의를 통해 ‘11년부터 천원 미만의 직원 급여 끝전을 기부받아 기금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 사업을 위해 ’12년 9월 전문기관인‘사회연대은행’과 지원 사업 협약을 체결하였다.
 
한전은 11. 8(금) 오후 2시, 사회연대은행(충무로 소재)에서 한전 및 사회연대은행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 예비창업자금및 사회적기업 경영개선 자금을 전달 하였다.
 
한편, 작년에는 창업희망자 및 사회적기업 9명을 최종 선정하여, 총 1억 8천만원을 지원하였고, 또한 올해에도 ‘13년 ’행복충전 사회적기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3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희망카페 1호점”을 오픈하여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을 도왔다.
 
또한, 한전은 ‘04년부터 직원 기부금(love fund)과 직원기부금의 2배에 해당하는 회사 기부금(matching grant)을 봉사활동 재원으로 현재까지 약 320억원을 적립하여 317억원을 다양하고 실질적인 봉사활동에 사용하였다.
 
앞으로도 한전은 지속성장 가능한 사회적기업 설립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천해 글로벌 사회공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국전력, 2013.11.08)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가 만든 협력의 장 펼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는 지난 10월 25일 센터 나눔터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기관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에는 정자유스센터, 고촌청소년문화의집, 사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소속 청소년 20여 명이 참여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통과 협력을 도모했다. 행사는 기관의 청소년위원장 간 교류 협약 체결로 시작됐으며, 세 기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적인 만남과 공동 활동 추진을 약속했다. 이후 참가 청소년들은 정자유스센터 시설을 라운딩하며 각 기관의 운영 사례와 참여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청소년 관심 주제’를 바탕으로 팀별 숏폼 영상 제작에 참여하며 협력과 창의성을 발휘했다. 참가한 한 청소년은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직접 의견을 나누고 같이 콘텐츠를 만드는 과정이 새롭고 즐거웠다. 처음 모인 만큼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모여 더 많은 교류를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자유스센터 이경주 센터장은 “교류 협약으로 시작된 이번 만남이 청소년 간 신뢰와 협력의 기반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지역의 경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