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0월 23일 여의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성남시 사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 방안에 대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 시장은 이날 성남시민기업 104개 육성과 1189명 일자리 창출 사례, 공공부문 비정규직 607명 정규직 전환, 기업유치와 벤처기업 1000개 돌파 사례, 14만 9485명 시민이 일하고 있는 관급공사현장, 민간 건축공사장의 27만 2600명 성남시민 고용 사례, 1만 9416명 고용 효과 낸 취약계층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기업과의 융합행정을 통한 다문화가정 여성의 일자리 창출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일자리마련과 관련한 성남의 추진력은 올해 일자리 공시목표를 118%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냈고, 시민기업의 성남시대표 브랜드화, 기업과의 융합행정 강화, 성남시일자리센터 취업실적 1위(경기도) , 2012년, 2013년 매니페스토 일자리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3년 조선일보에서 주최한 산업정책대상 일자리분야 “대상”을 수상하는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의 사례 발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균형 발전 방안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 “최고의 복지는 일자리”라는 공감과 함께 참석자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지역경제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민일보(사장 김성기)가 주관해 열렸다.
이충재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김한표 지역경제진흥원 이사장, 이형희 SK텔레콤부사장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에 주요 역할을 하는 정부,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기업인 등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성남시, 201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