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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구’함께 만들어요!

대구시, 2022 여성폭력 추방주간(11.25.~12.1.) 운영

 

한국사회적경제 고은석 기자 | 대구시는 ‘2022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11월 24일 오후 2시에 달성습지 및 대명유수지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기념사업을 추진한다.


‘여성폭력’이란 가정폭력, 성폭력, 성매매,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여성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폭력으로 여성의 안전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를 말한다.


지난해 1년간 대구지역에 발생한 여성폭력 현황을 보면 가정폭력 2,078건, 성폭력 1,280건, 성매매 63건, 데이트폭력 548건, 스토킹 47건 등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여성폭력을 예방하고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여성폭력방지 기본법’에 따라 매년 11월 25일부터 일주일간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기념사업으로 대구시는 민·관합동 홍보캠페인, 여성안전 학술세미나, 여성폭력 관계기관 간담회, 여성폭력상담원 워크숍,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진행한다.


먼저 이달 24일(목) 민·관 합동 홍보캠페인은 대구시와 달서구, 달서경찰서, 여성폭력피해 상담소 및 보호시설(20개소) 등 70여 명이 참여하며, 달성습지 및 대명유수지 일원에서 여성폭력추방 플래시몹, 사진전, 홍보물 배부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여성안전 학술세미나는 이달 25일(금) 오후 3시에 대구행복진흥원 여성가족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여성1인가구 안전환경 조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안중곤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한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