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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 [2022년 제3회 자활정책 포럼 개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2년 한국사회복지학회 공동학술대회 - 자활사례 관리 발전방안 -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저소득층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2년 제3회 자활정책포럼’ 개최

 

보건복지부 산하 자활복지 전문기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10월 28일 강남대학교에서 2022년 ‘제3회 자활정책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2022년 한국사회복지학회 공동학술대회 산학협력세션에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자활사업 참여자 맞춤형 자활 지원방안 모색’을 주제로, 학계와 현장이 함께하는 토론의 장이 될 예정이다. 첫 순서로 개발원 이상아 개발원 선임연구원이 ‘저소득 1인 가구 중장년 자활사업 현황과 추진방안’에 대해 발표를 맡았고, 이어지는 외부 학계 발표에서는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가 ‘근로미약자를 위한 자활사례관리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다.

 

이후 토론에서는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엄태영 교수,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이기연 교수, 강원삼척지역자활센터 오강석 센터장과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 박동옥 센터장이 참여해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와 근로미약자에 대한 자활사업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개발원은 대상별 맞춤형 자활사업 개발을 위해 ‘근로미약자를 위한 사례관리 발전방안 연구’를 진행했으며, 현재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자활사업 모델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박향희 개발원 일자리사업본부장은 “이번 포럼은 제2차 자활기본급여(2021-2023)의 주요 방향성인 ‘개별화된 접근에 기반한 사람 중심 자활모델 정립’에 발맞춰 저소득층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제3회 자활정책포럼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3회 자활정책포럼 참가 신청은 10월 5일부터 24일까지 개발원 자활정보시스템에서 가능하다.

 

한편 2019년 출범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은 저소득층에게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사회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