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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예비사회적기업 재정 지원

대전시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금번 하반기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중 지난 7월에 대전시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및 금년 재정지원 실적이 없는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개발비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4억 6천만원을 지원하면 총 13억4천만 원을 금년에 지원하게 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며, 시청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모집공고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기업소재지 구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일반기업에 비하여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에 안정적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여 홍보, 신제품 개발 기능보강을 통한 경쟁력 강화사업이다. 

사업분야는 브랜드 및 기술개발, 홍보․마케팅, 시장조사,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품질개선, 고객관리비용, 홈페이지 및 쇼핑몰 구축 등으로 신청사업중 긴급하고 높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은 40백만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30백만원 이내이며, 예산의 범위내에서 조정할 계획이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은 자립기반 조성으로 조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여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이 촉진되고, 사회적기업은 기능보강 등 역량강화를 통한 내실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청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조기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재정지원이 필요하고 지역 취약층 주민에게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 해 나갈 계획”이라면서“기업들에게 지원되는 사업개발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개모집과 전문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metro.daejeon.kr/시정소식)나 자치구 경제부서 및 대전광역시 일자리추진기획단(270-360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2013.08.13)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