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춘천 6.3℃
  • 박무서울 7.4℃
  • 구름많음인천 7.1℃
  • 구름많음원주 9.4℃
  • 흐림수원 7.9℃
  • 청주 8.1℃
  • 대전 9.6℃
  • 박무안동 8.3℃
  • 구름조금포항 12.8℃
  • 흐림군산 7.9℃
  • 구름많음대구 11.8℃
  • 구름많음전주 9.0℃
  • 구름많음울산 12.0℃
  • 맑음창원 11.5℃
  • 광주 8.7℃
  • 맑음부산 13.6℃
  • 구름많음목포 10.1℃
  • 구름조금여수 11.4℃
  • 흐림제주 12.3℃
  • 흐림천안 7.3℃
  • 맑음경주시 12.4℃
기상청 제공

대전시, 예비사회적기업 재정 지원

대전시는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금번 하반기에는 예비사회적기업 중 지난 7월에 대전시에서 지정한 예비사회적기업 및 금년 재정지원 실적이 없는 기업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되는 사업개발비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4억 6천만원을 지원하면 총 13억4천만 원을 금년에 지원하게 된다. 

신청 접수기간은 8월 19일까지이며, 시청홈페이지 시정소식에 게시된 모집공고에서 신청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여 기업소재지 구청 경제과로 신청하면 된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일반기업에 비하여 경쟁력이 떨어지는 사회적기업과 예비사회적기업에 안정적 자립기반 형성을 지원하여 홍보, 신제품 개발 기능보강을 통한 경쟁력 강화사업이다. 

사업분야는 브랜드 및 기술개발, 홍보․마케팅, 시장조사,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 품질개선, 고객관리비용, 홈페이지 및 쇼핑몰 구축 등으로 신청사업중 긴급하고 높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지원한도는 사회적기업은 40백만원 이내, 예비사회적기업은 30백만원 이내이며, 예산의 범위내에서 조정할 계획이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예비사회적기업은 자립기반 조성으로 조기에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여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이 촉진되고, 사회적기업은 기능보강 등 역량강화를 통한 내실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청 관계자는 “(예비)사회적기업의 조기 자립기반 구축을 위한 재정지원이 필요하고 지역 취약층 주민에게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으로 사회적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및 육성 해 나갈 계획”이라면서“기업들에게 지원되는 사업개발비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공개모집과 전문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www.metro.daejeon.kr/시정소식)나 자치구 경제부서 및 대전광역시 일자리추진기획단(270-3601)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광역시청, 2013.08.13)


청주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성료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기자 | 청주시는 18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제4회 사회적경제 가치다(多)다 한마당 장터가 ‘건강한 순환, 즐거운 소비’를 주제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확대하고 가치소비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0여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참여했으며, 1천여명이 방문해 착한 소비의 의미를 실천했다. 행사장에는 사회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로 구성된 오픈마켓을 비롯해 소원 나무, 가치네켓 포토존, 가치다다 토큰 이벤트, 십자말 풀이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돼 방문객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또한 사회적경제 가치확산과 시민참여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엠버서더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어 올해 장터에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둔 기업을 축하하는 한마당장터 우수기업 시상식을 열어 참여기업 간 유대를 강화하고 지역 내 사회적가치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가치를 이해하고 따뜻한 소비를 실천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과 성장, 판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