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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꽃길 속 피어나는 어린 새싹들' 사업 완료

-도시재생지원센터 - 행복마을 주민제안 대상 - 마을공동체 공간

 

부산 동래구 수민동(동장 손현규)은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위원장 박정애)에서 '꽃길 속 피어나는 어린 새싹들'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꽃길 속 피어나는 어린 새싹들' 사업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2022년 행복마을 대상 주민 제안 공모로 선정된 사업이다.

 

8~9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들이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운영위원회 및 수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공동체 공간인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자신이 만든 도자기에 꽃을 심는 체험으로 진행했다.

 

박정애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이웃 어른들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꽃을 심는 체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동산마을은 향후에도 주민과 어린이들의 활력과 소통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민동 주민자치위원회 구본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핵가족 시대의 어린이들이 마을공동체 안에서 즐거운 체험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과 자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수민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 반년 만에 청소년 미래교육 중심지로 부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중원유스센터가 운영하는 ‘성남시 4차산업 진로체험관 AIng’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반년 만에 성남시를 넘어 전국 청소년들에게 미래 진로 체험과 미래교육 공간으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진로체험관은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중원유스센터 내에 조성됐으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AIng’은 “AI처럼 끊임없이 성장하며 청소년의 미래를 함께 설계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진로체험관은 초등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4차산업 핵심 기술과 미래직업을 접할 수 있는 교육형 체험을 제공한다. 진로체험관은 크게 세 가지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퓨처스테이션’에서는 VR 기반의 생성형 AI, 가상 스포츠, 미디월 체험 등을 통한 직업 탐색이 가능하다. ‘퓨처랩’에서는 블록코딩, 파이썬, 데이터 리터러시 등 4차산업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 운영된다. ‘퓨쳐업’은 오리엔테이션 공간이자 소규모 강연과 워크숍이 가능한 이벤트 공간이다. 이와 함께 중원유스센터 2층 체육관과 야외 드론축구장을 활용한 드론축구 체험 프로그램도 사전예약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