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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꽃길 속 피어나는 어린 새싹들' 사업 완료

-도시재생지원센터 - 행복마을 주민제안 대상 - 마을공동체 공간

 

부산 동래구 수민동(동장 손현규)은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위원장 박정애)에서 '꽃길 속 피어나는 어린 새싹들' 사업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꽃길 속 피어나는 어린 새싹들' 사업은 부산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 2022년 행복마을 대상 주민 제안 공모로 선정된 사업이다.

 

8~9월 한 달간 관내 어린이들이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운영위원회 및 수민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마을공동체 공간인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에서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자신이 만든 도자기에 꽃을 심는 체험으로 진행했다.

 

박정애 기찻길 옆 유쾌한 동산마을 위원장은 "어린이들이 이웃 어른들과 함께 도자기를 만들고 꽃을 심는 체험을 통해 마을공동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좋은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동산마을은 향후에도 주민과 어린이들의 활력과 소통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민동 주민자치위원회 구본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핵가족 시대의 어린이들이 마을공동체 안에서 즐거운 체험을 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과 자체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수민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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