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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신한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맞손'


양주시(시장 강수현)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한대학교(총장 강성종)와 지역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확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관·학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시장과 강성종 총장을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 공유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협약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시장·총장 인사 말씀,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협약에 따라 양주시와 신한대는 첫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공동연구와 프로그램 개발 둘째 시민 평생교육 체제 수립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식, 정보 인프라 공동 활용 셋째 중앙정부, 광역지방정부 공모사업 지원을 위한 교류 협력 등 상생발전을 위한 제반 사항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청소년 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지역 골목상권·전통시장 활성화, 공무원 역량개발 교육과정 운영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교육·연구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교육기관의 인적 자원이 행정에 더해지면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며 "지역경제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지역과 대학이 협력하고 우수한 자원과 정보를 통한 상생발전의 기틀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 @ksen.co.kr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 교육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9일 성남아트센터에서 ‘청소년 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강의는 성남혁신지원센터 김상봉 팀장이 진행했으며,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 이해와 지원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생성형 AI 도구와 적용 사례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청소년 관련 전문가를 대상으로 전문성을 높이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학교와 유관기관 소속 실무자들이 참여해 상담 및 지원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경석 대표이사는 교육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이번 교육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을 배우는 자리가 아니라,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을 더 깊이 이해하고 현장에서 보다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가 됐다”며, “빠르게 발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청소년 교육과 상담, 복지 전반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는 만큼, 이번 배움이 현장에서 맞춤형 지원과 보호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