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22 (목)

  • 구름많음춘천 16.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인천 16.9℃
  • 구름많음원주 17.5℃
  • 맑음수원 17.4℃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맑음포항 19.5℃
  • 맑음군산 17.8℃
  • 맑음대구 19.0℃
  • 맑음전주 19.1℃
  • 맑음울산 20.0℃
  • 맑음창원 20.6℃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목포 18.7℃
  • 맑음여수 16.8℃
  • 맑음제주 21.3℃
  • 구름조금천안 17.8℃
  • 구름조금경주시 20.7℃
기상청 제공

전남도, 마을공동체 활성화로 전남 행복시대 실현

-마을공동체 입문학교 - 우수 마을공동체 사례공유 - 고령화와 인구감소 마을소멸

 

전라남도는 마을공동체 역량을 강화해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시군 120개 마을을 대상으로 '2022년 전남 마을공동체 입문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남 마을공동체 입문학교'는 마을공동체 활동을 희망하는 마을(마을별 주민 3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회에 걸쳐 각 시군 지정 장소에서 이뤄진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첫째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 소개, 둘째 우수마을공동체 사례공유, 셋째 우리 마을 자원 찾기 등이다. 특히 마을 특성에 따라 주민이 희망하는 마을공동체 활동 유형별(환경개선·교육·문화·체험·소득 등)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마을역량에 맞는 사업 내용 구상, 사업계획서 작성 등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실습한다.

 

교육과정 80% 이상 수료 시 수료증을 수여한다. 2023년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에 신청하면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도 부여한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2천602개 마을공동체에 씨앗, 새싹, 열매 등 단계별 성장으로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도록 사업비(500만∼2천만 원)를 지원했다.

 

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소통과 공론의 장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마을 소멸, 공동체 붕괴, 복지사각지대 등 현안을 '주민이 직접 참여해 해결방안을 찾으며, 주민자치의식을 높이고 공동체성을 회복하는데 큰 보탬이 되고 있다.

 

전남도 최병남 사회적경제과장은 "마을공동체 활동 시작을 돕는 입문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참여 주민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행복한 전남 마을공동체의 튼튼한 기반이 다져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가를 바라는 마을(주민)은 시군 마을공동체 업무 담당 부서 또는 시군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