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
2022년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 (비 R&D)참여 기업 협약체결
모두의경제 사회적협동조합(이하 모두의경제, 이사장 신영규)은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2년 경남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비R&D)』기술사업화 프로그램 참여기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8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9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시도별 중점 품목을 지정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맞춤형 기술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산업통상자원부, 경상남도,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최하고 모두의경제가 주관하여 수행하고 있다. 경남의 중점 지원 품목은 ‘도시청결(자원순환)’으로 모두의경제는 지속가능한 도시 생활환경 개선(자원순환) 관련 비즈니스 모델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경남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성장을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선정기업은 프로젝트형 5개소 (농업회사법인 청사초롱마을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뉴트리인더스트리, 주식회사 함께하는 다이웃, ㈜파티윤, ㈜포레스트일월)와 프로그램형 3개소 (㈜자유로이드림팩토리, 지리산산골흑돼지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해담영농조합법인)로 최종 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시제품 제작, 기술지도, 디자인 및 상품화, 마케팅 지원프로그램을 통해 최대 3,40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한편 모두의경제 신영규 이사장은 “혁신성장사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 기술과 역량을 가진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을 돕고, 경남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자원과 연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