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사)강원농어촌체험휴양협의회와 지역 네트워킹 지원 MOU 진행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역의 체험마을과 마을공동체 간의 네트워킹 지원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을공동체 역량강화와 마을단위 네트워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이번 협약은 (사)강원도농어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이하 ‘강체협’)과 진행됐다. 이로써 양 기관은 도내 체험휴양마을과 마을공동체 간의 상호 교류와 지역 단위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추후 마을공동체 10개소를 대상으로 인근 지역의 체험휴양마을과 매칭하여 마을공동체에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 및 프로그램 운영 경험전수 등이 제공된다.
이는 ‘22년 강원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마을공동체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확보와 체험휴양마을과의 관계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지헌 센터장은 “도내 마을공동체에게 지속가능성 확보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마을공동체와 체험휴양마을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강목 강체협 회장은 “마을에서 활동하는 기업과 공동체가 함께 협력하는 과정을 만들기 위해 이번 협약으로 지속적인 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