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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임영웅 생일 기념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청각장애인 돕고자 기부금 전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임영웅 팬클럽, 임영웅 생일 기념해 사랑의달팽이에 기부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청각장애인 돕고자 기부금 전달해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8,431,600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은 6월 16일 임영웅의 32번재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를 위해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달팽이에 후원을 진행했다.

 

‘웅바라기스쿨’은 15일 “임영웅 가수의 선한 영향력에 동참하며 작년 12월 26일 KBS 임영웅 단독콘서트를 기념하며 사랑의달팽이에 608만원을 기부했다.

 

올해 생일을 맞아 임영웅 가수의 따뜻한 노래로 위로를 받은 만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공달팽이관 수술을 받지 못하는 청각장애 아동들에게 노래를 들을 수 있도록 소리 선물을 드리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해서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임영웅 님의 32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작년에 이어 특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팬클럽 ‘웅바라기스쿨’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부금을 전달받은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지원한다. 또한 2019년부터 3년 연속 한국가이드스타가 개발한 투명성, 책무성, 재무안정성 등 비영리단체 평가 지표에서 최고점을 획득한 Stars 공익법인이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보건복지부]7월부터 인천, 울산, 충북, 전북에서 가족돌봄·고립은둔 청년에 원스톱 서비스 제공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고은석 기자 | 보건복지부는 4월 16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을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 실시 지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시범사업’은 새로운 복지사각지대로 대두되고 있는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전담 기관((가칭)청년미래센터)을 설치하여, 센터에 소속된 전담 인력이 학교·병원 등과 연계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은 여러 기관을 거치지 않고, (가칭)청년미래센터에서 원스톱으로 상담, 정부 지원 서비스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9개 지역이 신청에 참여했으며, 보건복지부는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4개 지역을 선정했다. 선정심사위원회는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이 센터 한 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는 모델에 우선순위를 두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추진 의지, 민간 수행기관의 역량 등을 종합 평가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4개 지자체는 6월까지 전담 인력 채용, 센터 리모델링 등 서비스 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