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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아산지역 반딧불이 서식지 지킴이 발대식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2022년 아산지역 반딧불이 서식지 지킴이’ 발대식 개최

 

충남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는 지난 5월 30일 아산지역 반딧불이 서식지 보호를 위한 시민 모임의 시작을 알리는 ‘2022년 아산지역 반딧불이 서식지 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반딧불이는 아산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대표적인 환경보호종이지만, 언제부터인가 반딧불이 활동시기에 방문객들의 무분별한 사진촬영 불빛과 소음, 서식지 훼손등으로 아산지역 반딧불이의 개체수가 감소하는 실정이다.

 

이에 반딧불이를 지키는 방법을 알리는 캠페인 활동을 위해 아산YMCA와 아산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하여 반딧불이 서식지 지킴이를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아산YMCA활동가, 아산환경교육센터 관계자 및 시민 포함 총 15명이 참석하여 아산지역의 반딧불이 교육 및 서식지 현장답사를 통하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반딧불이 지킴이는 점점 개채수가 감소하는 반딧불이 보호를 위해 반딧불이 활동 집중 기간(6월~8월)동안 첫째 서식지 플로깅 둘째 서식지 방문객 대상 반딧불이 관찰 방법 홍보 셋째 송악지역 학생 대상 반딧불이 교육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 멘토로 참가한 천경석 회장(반딧불이연구회 회장)은 “아산지역의 반딧불이를 보호할 수 있는 반딧불이 안식년 제도 등과 같은 법적인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반딧불이를 보호할 수 있는 담론형성과 정책이 마련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지역환경교육센터 이영석 센터장은 “반딧불이 서식지 지킴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시민들의 반딧불이 보호에 대한 관심과 기후위기 시대 환경 보존에 대한 인식이 제고 되며,아울러, 반딧불이가 안전하게 서식하는 지속가능한 자연생태계가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오세훈 서울시장, '디딤돌소득 지원가구 간담회'… “시민의 삶에 디딤돌 놓아 더 나은 내일 선사할 것“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14시 서울시복지재단(마포구 공덕동)에서 양극화와 불평등 해소를 위한 서울시의 소득보장 복지실험 ‘디딤돌소득’을 지원받은 시민들을 만나 삶의 변화와 미래 준비계획을 청취하고 타 지자체와의 정책 공유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지난 8일 교육 사다리 ‘서울런 간담회’를 시작으로 9일 취업 사다리 ‘청년취업사관학교’에 이어 오늘 계층이동 사다리 ‘디딤돌소득 참여자’를 연이어 만나며 시정 철학이 담긴 주요정책을 점검하고 있다. ‘디딤돌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기준소득 대비 부족한 가계소득 일정분을 채워주는 제도로,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이다. 특히 디딤돌소득은 소득과 재산 기준만으로 참여 가구를 선정하기 때문에 국가기초생활보장 등 기존 복지제도 수혜를 받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들도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소득 기준을 초과해도 수급 자격이 유지돼 근로의욕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설계됐다. 현재 서울시는 총 2,076가구에 디딤돌 소득을 지급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