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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송귀준 시인 '젖은 낙엽'출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한국문학세상, 74세 송귀준 시인 ‘젖은 낙엽’ 출간

 

 

 

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송귀준 시인의 첫 시집 ‘젖은 낙엽’ 을 출간했다.

 

송귀준 시인(74세, 전 산청군 재정경제과장)은 자연의 풍경을 타고난 문학적 감성으로 풍류화 시켜 선비가 농부 차림으로 논밭을 가꾸는 농부가(農夫歌)를 연상케 한다.

 

그의 시풍은 서정적 미학이 녹아들어 조선의 선비정신을 꼭 빼닮은 듯 전통미가 풋풋하게 흐르는 오묘함을 끌어냈다. 그것은 묵묵히 글 밭을 일구는 시인의 감성으로 이어져 오랫동안 코로나로 멍들었던 마음을 가슴으로 위로하고 있다.

 

또한 그의 시적 감성은 읽는 이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불러와 방황하는 사람에게 꿈과 용기를 주는 등댓불이 되었다.

 

송귀준 시인은, 64세 때 ‘제22회 설중매문학 신인상’에서 시가 당선되어 지난 11년 동안 꾸준히 작품 활동을 하던 중 올해 ‘제10회 대한민국 디지털 문학대상’에서 시 ‘밥 한 끼 합시다’가 당선되어 본상을 받았다.

 

그는 인터뷰에서 “글을 쓰기 시작한 것은 공직에서 퇴직할 무렵부터이겠지만 자유로운 감성이 깃든 작품을 많이 써왔기에 이번 시집을 통해 독자와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황인규 기자 ksen@ksen.co.kr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2024년 상반기 ‘더 나눔 바자회’ 진행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회장 윤금옥)는 4월 26일 북부복지타운 앞에서 장애인복지사업 기금 마련 및 지역후원업체의 화합의 장을 위한 ‘더 나눔 바자회’를 진행했다. 이번 바자회는 개인 및 업체로부터 물품을 수집하여 물품의 다양성을 높였고, 물품 수집부터 현장 운영까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자원봉사단(회장 윤금옥)에서 함께 참여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부모회가 함께 힘을 모아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부모회 자원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복지관의 다양한 행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 윤금옥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과 협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