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청밀이 지난 19일(수) 관악구에 위치한 관악청소년지역아동센터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청밀은 착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식자재유통전문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 목적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활동 중 하나로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대상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장학금지원사업의 제 1호 기관으로 선정된 관악청소년지역아동센터는 난곡지역의 아동센터를 졸업하여 갈 곳이 없어진 중·고등학생을 위한 청소년 전용 지역아동센터로 다양한 진로교육과 인성교육, 문화교육 등을 실시하며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돕고 있다.
청밀 양창국 대표는 “학업에 충실하고 모범적인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재정을 흘려보낼 예정이다.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교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장학대상자들에 대한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청밀의 장학증서 수여식으로 관악청소년지역아동센터의 청소년 4명이 월 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게 된다. 청밀은 해마다 지원금액과 장학대상자 수를 늘려 장학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청밀, 2013.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