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5월부터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볼돔 청년의 일상 부담을 경감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일상돌봄서비스’를 시행한다.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과 아픈 가족을 돌보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서비스 이용 및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대상자로 선정 시 기본서비스(재가 돌봄·가사 서비스) 또는 특화서비스(병원동행)를 받을 수 있으며, 기본 6개월간 이용할 수 있고 재판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년까지 이용 가능하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 및 증빙서류를 갖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송인헌 군수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 청년이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누구나 서비스를 받게 돼 돌봄 청·중장년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에 나서주시는 여러분의 뜻 깊은 동행 감사합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24일 오전 9시 30분 용산꿈나무종합타운 5층 ‘꿈나무 극장’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와 ‘개업공인중개사와 함께하는 은둔형 외톨이 및 위기가구 발굴 네트워크 구축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 일선에서 활동하는 개업공인중개사를 ‘행정복지 도우미’로 지정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취지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숙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용산구지회장 외 120여명의 개업공인중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 인사말씀, 지회 표창장 수여, 지회장 인사말씀, 협약 체결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883명은 매물 부동산 상담 및 현장 확인 시 의심가구를 발견할 경우 구 부동산정보과로 해당 사실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대상자를 전달받은 부동산정보과는 용산구 및 서울시 1인가구 및 취약계층 지원 6개 사업 담당 부서 및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연계한다. 구는 ▲1인가구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서비스(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포남1동주민센터 찾아가는복지팀은 비대면 복지상담·제보를 위한 자체 카카오톡 채널인 '포남1동 행복플러스톡'을 신규 개설하고 홍보를 위해 포남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서경덕, 이금선)와 공동 이벤트를 실시, 지역주민에게 홍보 전단지와 기념품을 제공했다. '포남1동 행복플러스톡'채널 추가 후 직접 도움을 요청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사연을 메시지(사진, 동영상 첨부가능)로 전송하면 포남1동 복지 전담 공무원이 즉각 현장 출동하여 필요한 서비스 지원 여부를 파악하게 되며, 신고된 내용은 관리자만 볼 수 있다. 포남1동 찾아가는복지팀에서는 현수막 및 포스터 게첨, 자생단체와 민간 기관 협력 등 지속적인 채널 홍보 추진과 함께 찾아가는 현장이벤트 병행을 통한 단시간 주민 인지도 및 채널 유입 극대화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는 옥계면 지역 농업인의 임대농업기계 이용 불편 해소를 위해 옥계면 천남리 124-1번지 일원에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를 준공하고 25일 오후 2시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식을 개최한다.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는 총사업비 31억 3천만원을 투입, 연면적 655㎡로 신축했으며, 56종 88대의 임대농기계를 비치하고 야외 실습장도 갖추어 농기계 안전운전을 위한 한층 밀도있는 교육이 가능해져 중소농과 귀농인에게 더욱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농업기계임대사업소 4개소에 농업기계 자동 세척장 운영을 운영하고 자가 차량이 없는 농업인을 위해 소형농업기계 위탁운송비 지원뿐만 아니라 상·하차 시 위험도가 높은 4기종(농용굴착기, 보행경운기 등)에 대하여 무상 안전운송 서비스를 시행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기계임대사업소 옥계지소 개소로 그동안 임대 농업기계 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옥계면, 강동면 일부 지역 농업인이 적기에 임대 농업기계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농편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24일 오후 서울에서 중동지역 재외공관장 간담회를 갖고 해외건설수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2024년도 재외공관장 회의(4.22~4.26) 참석을 위해 방한한 중동지역 주요 재외공관장이 참석했으며, 지난 11일 수주지원단 파견 국가인 르완다 재외공관장도 동석했다. 박 장관은 “중동은 1970년대 최초 진출한 이후 해외건설 누적수주액의 50%를 차지하는 우리기업 중점 전략 지역으로, 플랜트, 교통 인프라, 에너지, 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오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해외건설 누적 수주액 1조불 시대를 앞두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해외건설 수주 500억불 달성 및 4대강국 진입이라는 국정목표 달성을 위해 재외공관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지난 2월에 방문한 이라크에서 비스마야 신도시 사업을 재개했고, 최근 방문한 르완다 역시 그린시티 신도시를 추진하는 등 도시개발 수요가 무궁무진하다”면서, 특히,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대응하여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전담하는 「해외도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와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경기도 소재 화장품 기업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2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대회의실에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을 개최한다.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은 최근 국제적으로 화장품 안전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경기도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안전성 있는 화장품 수출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화장품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8년까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경기도 화장품 기업이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에 대비해야 할 것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서울 중심으로 화장품 안전성 평가 실무 교육이 이뤄져 참여가 어려웠던 경기도 소재 화장품 기업에 교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기도의 화장품 제조업체 수는 1,671개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의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국가별 규제 현황 및 국내 안전성 평가 제도 도입 ▲차세대 화장품 안전성 평가 전략 소개 ▲유럽 제품 정보 파일 작성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도정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성된 ‘경기도 특사단(특별한 임무를 띠고 파견하는 사절단)’ 8개팀 32명이 ‘2024년 글로벌 정책연구’ 최종 오디션에 합격해 선진 우수사례 연구 및 도정 활용방안 마련에 착수한다. 경기도는 24일 광교청사 4층 율곡홀에서 ‘2024년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 선발 오디션’을 열고 참가자 15개팀 60명 가운데 8개팀 32명을 최종 선발했다. 글로벌 정책연구 훈련팀은 해외 선진지 견학과 사례 연구를 통해 얻은 최신 동향을 경기도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훈련프로그램이다. 팀별 연구과제는 민선8기 경기도 핵심정책 등 지정과제 3건, 실·국 현안사항 등 자율과제 5건 등 총 8건이 선정됐다. 주요 연구과제로는 ▲경기 RE100 추진을 위한 선진사례 연구 ▲이용자 중심의 모빌리티 체계 구축을 통한 출·퇴근시간 단축 연구 ▲경기도형 발달장애인 정책 로드맵 개발 선진사례 연구 등이 있다. 경기 RE100 정책 구체화를 위해 재생에너지 분야 선진국인 독일, 네덜란드 등 우수사례를 연구해 경기 RE100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대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경기도가 ‘2024년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대상으로 연천 열두개울 상가상인회 등 골목상권 공동체 228개소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은 지역 골목상권 기반으로 조직된 공동체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소상공인 지원 한계를 극복하고 역량을 강화해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도는 올해 2월부터 3월까지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분야별 공모를 3주간 진행했다. 총지원 규모는 25억 원이며, 공모 분야는 크게 ▲신규 조직화(1년 차) ▲골목공동체 기본 성장(2~6년 차) ▲골목공동체 대학협업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등 5개다. 지원 대상은 도내 골목상권 소상공인 30인 이상으로 구성된 골목상권 공동체다. 도는 올해부터 지역 주도의 골목상권 자생력 강화를 위해 신규 조직화, 우수골목 조성 특성화 지원 및 대학협업 사업비 재원 분담률을 기존 도비 100%에서 도비 50%, 시군비 50%로 변경했다. 사업 추진 주체도 상인회에서 시군, 시군 공공기관으로 변경했다. 세부 지원 내용을 보면 ‘신규 조직화’는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