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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 <눈을 감으면> 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웹홍보용 포스터.jpg






2013년 6월 14일(금) 오후7시 <눈을 감으면>시사회에 초대합니다.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의 첫 번째 독립장편영화입니다.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의 첫 번째 독립장편영화 <눈을 감으면>시사회에 초대합니다.


 


* 일 시 : 2013년 6월 14일 금요일 오후 7시


* 장 소 : 광주영상복합문화관 6층 G시네마


* 문 의 : 062.531.1895 (필름에이지 사무실)


 


광주의 영화감독그룹이 설립한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의 창립작품 <눈을 감으면>(감독 :송민주) 의 공식시사회가 6월 14일 (금) 오후 7시 광주 영상복합문화관 6층 G시네마에서 열립니다. 열악한 제작조건에서도 지역의 영화발전을 위한 끊임없는 꿈틀거림으로 드디어 이렇게 첫 계단을 올라왔고, 이제 광주 영화에 열정을 품고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시는 여러분을 초대하여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부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바쁘시더라도 꼭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시놉시스]


 


60대 순심은 점점 시력을 잃게 될 것이라는 진단에 어릴 적 자신이 살 던 시골마을로 내려온다. 처녀시절 찍었던 사진 한 장을 들고 그 사진을 찍었던 곳을 다시 보기위해 마을을 돌아다니지만 그 곳을 찾기가 쉽지 않다. 그러던 중 검은 선글라스에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한 소녀를 만나게 되고 순심은 소녀와 친해지며 잊고 있던 본인의 아름다웠던 순간이 점점 뚜렷해짐을 느끼게 된다.


 


[감독소개]


 


송민주


 


광주에서 독립영화제작을 하고 있다. 단편연출작 <당신>으로 서울독립영화제, 인디포럼2013년 등 국내 유수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았다. <눈을 감으면>은 그의 첫 장편연출작이다.


 


2009년 ‘끈’연출


2010년 ‘점점’연출


2011년 ‘네모위의 구슬’연출


2012년 ‘당신’연출


 


[배우 소개]


 


-손희순 / 순심 役


범죄소년, 터치, 나는 아빠다, 피터팬의 공식 등의 영화와 다수의 CF 출연.


‘눈을 감으면’은 그녀의 첫 장편 주연작으로 그동안 쌓아온 연기력을 아낌없이 발산하였다.


 


-김선우 / 진희 役


아역 학원에서 발견한 보물로 연기경험은 물론 연기학원도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첫 출연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당돌하며 야무진 진희 역할을 무리 없이 잘 소화해 냈다.


 


 


[비하인드 스토리]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의 첫 번째 독립장편영화!


 


영화 <눈을 감으면>은 광주의 독립영화감독그룹 사회적기업 필름에이지가 제작한 첫 장편영화다. 필름에이지의 일원이자 지역에서 오랫동안 영화제작활동을 해온, 자칭 ‘요즘 가장 HOT하다’는 송민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멋과 정이 살아 숨 쉬는 화순 도장 밭노래마을 로케이션


극 중 순심과 진희가 살고 있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은 바로 전라남도 화순에 위치한 도장마을이다. 도장마을은 예부터 전해 내려오는 밭노래 문화와 풍속을 보존하여 밭노래마을로 불리는데, 영화<눈을 감으면>은 전남문화예술재단과 도장리 민속보존회의 후원을 받아 이곳에서 극의 90% 이상의 장면을 촬영하였다.


 


★★★광주에서 영화를 찍는다는 것


 


영화 인력이 부족한 지역에서 독립영화를 그것도 장편을 찍는다는 것은 절대로 만만한 일이 아니었다. 화순에서 20일 이상을 합숙하며 촬영을 진행해야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보니 캐스팅과 스텝모집에서부터 제작비의 압박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시골 마을에서 동고동락하며 지낸 20일, 현장의 호흡을 살려내다


촬영기간은 12월 한 겨울. 유독 해가 짧은 시골의 겨울은 촬영 가능시간을 더욱 촉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낮이 짧은 만큼 밤이 길었기에 촬영이 끝난 뒤 배우와 스텝들은 적막하고 긴 시간을 함께 어울려 보냈다. 그렇게 함께 지내며 촬영을 하다 보니 자연히 서로 친해져, 현장에서의 호흡이 척척 들어맞게 되었고, 이는 촉박한 제작기간 속에서 어려움 없이 촬영을 끝마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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