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진주시장애인체육회는 25일 진주시장애인문화체육센터에서 제2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는 허한영 상임부회장과 이사, 감사 등 임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 사항과 심의 안건,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회차 이사회 보고와 임원 선임안, 규약 개정안, 2024 사업실적 및 결산안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주요 안건 외에도 올해 진주시에서 개최될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등 주요 체육 행사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장애인체육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허한영 상임부회장은 “올해 진주시에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28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들이 개최된다”며 “우리 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리며, 앞으로도 진주시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진주시가 시민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올해에도 지속하여 추진한다.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전문적인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른 정부지원금은 총 39만 2000원에서 64만 원까지이며, 본인부담금은 소득수준에 따라 면제되거나 19만 2000원까지 차등 적용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은 본인부담금을 면제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대학교상담센터·청소년상담복지센터·Wee센터·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건강검진 중 정신건강 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 준비 청년 및 보호 연장 아동 등이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경우 각 기관에서 발급한 의뢰서·소견서(진단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 정신건강증진팀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천안시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족돌봄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 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25일 청년 관련 유관기관 7개소와 회의를 열고 가족돌봄청년 현황 파악, 발굴방안, 지원 체계 및 서비스 연계방안, 유관기관 역할과 협력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청년 관련 유관기관은 초록우산 충남지역본부, 천안청년센터이음,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천안교육지원청, 천안고용플러스센터 등 7개소다. 이들은 가족돌봄청년을 다각적으로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시와 병원, 학교로 이어지는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유기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정보가 부족해 지원받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윤은미 복지정책국장은 “가족돌봄청년 지원의 시작과 끝은 결국 발굴에 있다”며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이들을 마주하는 유관기관들의 세심한 관심과 협력이 더해진다면 위기 속에 놓인 아이들이 사회적 고립에서 벗어나 건강한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
서울시교육청, ‘유치원 원비 부적정 청구 방지 신고센터’ 운영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이 유치원 원비의 불법·부당 청구를 예방하고 회계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유치원 원비 부적정 청구 방지 신고센터’를 2월 26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공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신고 대상은 ▲원비 인상률을 초과한 유치원비 징수 ▲유치원 계좌가 아닌 원장 등 개인계좌 납부 요구 ▲유치원알리미 공시금액과 실제 학부모 부담금 불일치 ▲방과후 과정비 부당 수령 ▲학부모 후원금·기부금 강요 ▲회계 반영 없이 학부모에게 추가 경비 부담 등을 포함한다. 서울시교육청은 학부모의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신고센터를 지속 운영하고, 접수된 신고 사항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신속한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신고는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 내 신고센터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오경미 유아교육과장은 “학부모 부담을 줄이고 신뢰받는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고된 사안을 철저히 조사하고, 유치원 회계의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광양시와 시의회는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5박 7일간 유럽 수소 기술 선진국인 독일을 견학하고, 광양시 수소도시 조성사업의 구체적인 실행 전략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먼저 독일 베를린의 지멘스 에너지를 방문했다. 지멘스 에너지는 기가와트(GW)급 수전해 공장 및 자동화 생산 라인을 운영 중이며, 2025년까지 최소 3GW까지 생산 규모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연평균 30만 톤의 그린수소 생산을 위해 약 3,000만 유로(약 420억 원)를 투자한 지멘스 에너지는 2,000 평방미터 규모의 수전해 생산 라인을 증설한 바 있다. 특히, 방문단은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시스템 자동화 생산 라인과 지멘스 에너지 주력사업 중 하나인 100% 수소로 가동 가능한 산업용 가스 터빈 기술을 견학했다. 이 기술은 무탄소 청정 발전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광양시 관계자와 시의원들은 수전해 방식을 광양시의 친환경 에너지 생산과 기후변화 대응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개방형직위인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임기 2년의 ‘인천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 개방형직위(지방부이사관 또는 지방부이사관 일반임기제) 공고’를 냈다. 투자유치사업본부장은 해외투자정보 및 동향을 분석하여 투자유치전략을 수립 하는 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투자유치와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투자유치에 관한 사항을 총괄하게 된다. 오는 3월 10일부터 3월 14일까지 후보자를 접수하고 서류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4월 중 최종선발할 예정이다. 응모 자격 등 세부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유제범 인천경제청 기획조정본부장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 달성을 위하여 첨단산업, 문화・관광, 물류, 개발 및 교육 분야 등의 투자유치에 전문지식과 경험을 겸비하고 관리자로서의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난 2003년 국내 최초 경자구역 지정 후 20여년간 상전벽해의 변화를 거듭하며, 전국 9개 경제자유구역과 대한민국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역 내 취업·구인난 해소를 위한 일자리 창출 방안으로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590명을 양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울주형 지역산업맞춤형 전문인력 육성사업’ 수행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이순걸 울주군수와 △(사)대한민국경비협회울산지방협회 △사회적협동조합 창업일자리연구원 △한국도시농업전문가교육협회 △산림조합중앙회 양산교육원 △춘해보건대학교 등 수행기관 대표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울주군과 각 수행기관은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한다. 지역 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전문인력 육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울주군민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연계까지 원스톱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신임 일반경비원 양성사업 △노후주택·소규모 집수리 전문인력 양성과정 △도시농업관리사 양성과정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전문임업인 양성 △군민조경사 △군민도배사 △지게차 운전기능사 △굴착기 전문인력 양성과정 등이다. 올해 교육 계획인원은 총 590명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횡성군은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원장 허장현)와 25일 오전10시 군청 접견실에서 이모빌리티 교보재·교육장 관리위탁 협약을 맺었다. 김명기 군수,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횡성군이 추진하는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조성에 뜻을 같이 했다. 횡성군이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축한 이모빌리티 교보재 21종과 교육장 4개소를 전문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에 관리·위탁함으로써 지역 내 미래차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횡성군과 강원테크노파크는 지난 2월‘자동차관리법 시행규칙’개정에 따라 정비기술인력 전문교육기관 지정을 위한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은경 횡성군 투자유치과장은 “이모빌리티 인재 양성과 기술 발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차 전문 인력 육성이 본격화되면서 횡성군은 이모빌리티 산업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