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세종도화라이온스 클럽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복지를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양 기관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복지센터 등으로 연계하고, 지역 복지사업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마련하는 데 상호 협력키로 했다. 도화라이온스 클럽은 이날 업무협약과 더불어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삼계탕 300그릇을 기탁했다. 윤동필 국제라이온스협회 356-F(세종‧충남)지구 위원장도 재료비 전액을 지원하는 등 힘을 보탰다. 연서면 협의체는 기탁 받은 삼계탕을 한국전력 세종지사, 한전MCS(주) 세종지점의 도움을 받아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55개소에 전달했다. 김밍크 도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서면과 긴밀히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각종 사업에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은 도내 중소기업 직원 모두가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비를 지급한다고 9일 밝혔다. 지급대상은 도내 178개 중소기업 근로자 3153명이며, 1인당 40만원씩 총 12억 6120만원을 오는 12일까지 지급한다. 복지법인은 중소기업 40만원, 도비 20만원, 시군비 40만원의 출연금 및 정부지원금을 합해 마련한 기금을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의 복지비로 활용하고 있다. 복지비는 설과 근로자의 날, 추석에 지역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되며, 1인당 연간 지급 복지비는 최대 100만원이다. 도는 내년 상반기 충남공동근로복지법인 7-8호를 추가 설립할 계획으로 참여기업은 248개, 수혜를 받는 중소기업 소속 노동자는 4253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복지비 지급으로 중소기업 노동자들의 실질적인 소득향상과 소속감 증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추가 법인설립을 통해 복지를 향상시키고 혜택 범위도 넓히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아산시는 7일 오전 11시 염치읍 염티초등학교 청운관에서 ‘진수린 독립투사 서거 94주기 추모제’를 실시했다. 진수린 독립투사 추모제는 지난해부터 시 단위 행사로 격상돼 온양문화원 주관으로 충남동부보훈지청이 함께 시행하고 있다. 진수린 독립투사의 서거일을 맞아 진수린 독립투사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마련된 이날 추모제에는 박경귀 시장,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가족, 사회단체장, 염티초등학교 재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진수린 독립투사의 약력 보고, 추모공연, 추도사, 헌시낭송, 분향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올해부터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고 특히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행사로 기획하기 위해 염티초등학교 청운관에서 거행됐으며, 헌시 낭송은 염티초등학교 임승우 학생이, 헌화는 한올중학교 오연수 학생이 대표로 진행했다. 추모제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민족의 자주성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신 진수린 독립투사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후손에게 전하고 지혜와 인내를 바탕으로 영웅들의 호국정신을 이어나가는 기반을
경기도교육청,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역 학교시설 확충 방안 모색 경기도교육청이 1기 신도시 재건축 지역의 학교시설 확충 문제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나섰다. 임태희 교육감은 노후계획도시 정비 사업이 예정된 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진행 중이며, 현재 분당, 일산, 중동, 평촌, 산본 등 8개 교육지원청의 방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정비 계획에 따라 용적률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학교시설이 적절히 확충되는지 점검하고, 재건축 공사로 인한 교육 환경 악화를 최소화하기 위한 협의가 주요 목적이다. 도교육청은 노후화된 학교 개축과 대수선 사업이 지자체의 공공기여 항목에 포함되도록 적극적으로 요청할 방침이다. 또한, 도교육청은 학교용지부담금 사용처를 기존의 신설·증축에서 개축·대수선까지 확대하는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재건축 사업 시행자의 공공기여로 학교시설 기부채납을 받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현물 대신 현금 기부채납을 도입하는 등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경기도교육청 이근규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최근 개정된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에 도교육청의 건의 사항이 반영된 만큼,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맞춰 학교시설이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은 지난 9월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간 국내·외 총 11,000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뉴스킨 라이브 EAST 2024’가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인 뉴스킨의 전 세계 세일즈 리더 등 국내·외 관계자 11,000명이 참여하여 연간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로, 올해는 뉴스킨 4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미국 유타주에서 진행된 행사에 이어, 동양권 시장을 대표해 한국, 인천에서 최초로 개최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본 행사가 개최된 6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참여하여, 기업 관계자와의 네트워킹과 행사의 성공 개최를 축하하는 환영사도 진행했다. 이 외에도 사회공헌 활동, 브랜드 체험존 운영, 뉴스킨 세일즈 리더들이 무대에 참여한 뉴스킨 갓 탤런드 공연, 가수 비(RAIN)의 축하공연등으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전문 공연시설인 ‘아레나’를 활용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한 MICE 행사로, 향후 유사한 규모의 행사를 인천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강릉시는 2024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 소비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한다. 오는 13일까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 보는 날”을 운영하여, 시청 내 국별, 관내 유관기관별로 1기관-1시장 자매결연을 통한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점포, 착한가격업소에서 각자 내기 오찬 실시 등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홍보·독려한다. 특히 9월 12일에는 주문진 4개 전통시장에서 김홍규 강릉시장과 시 직원 및 주문진 자생단체회원 등이 상인회와 함께 합동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9월 13일에는 강릉 중앙·성남시장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김홍규 강릉시장이 강릉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우임) 및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이상무) 등 사회단체들과 함께 제수용품을 구입하는 등 합동 장보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전통시장 소비촉진을 위해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가 200만원으로 상향되며, 할인율은 지류(종이)형은 10%, 충전식 카드형(모바일)은 15%로 할인을 받아 구매할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대전시는 추석인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경매를 중단한다. 단, 휴장 기간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한다. 경매는 20일부터 재개할 예정이며,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우 수산부류(건어류 제외)는 19일부터 경매를 재개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노은도매시장, 오정도매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오정도매시장은 추석을 준비하기 위해 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4일부터 16일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노은도매시장은 상시 무료로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 없도록 농수산물 수급 안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글로벌 관광 허브도시, 특별한 목적형 관광 도시(SIT)로 도약하기 위해 부산만의 차별화된 웰니스 관광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선다! 부산시와 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최초로 선정된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 6곳을 고도화하고, 오늘(9일)부터 '2024년 신규 웰니스 관광지' 대상지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는 ▲자연(숲·해양) ▲뷰티·스파 ▲요가·명상 3가지 테마 분야의 ❶부산어린이대공원 치유의 숲 ❷아홉산숲 ❸광안리 섭존(SUP Zone) ❹클럽디오아시스 ❺내원정사 ❻홍법사로, 부산 특화 해양·숲·치유의 도시 특성이 어우러진 힐링의 장소이자 위로의 공간으로 선정됐다. 시와 공사는 이를 대상으로 관광지별 맞춤형 웰니스 프로그램 개발, 수용 태세 개선, 마케팅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 중이다. 올해는 ▲스테이 ▲푸드 테마가 추가된 총 5가지 분야로 확대해, 부산형 웰니스 관광지를 발굴할 계획이다. 오늘(9일)부터 9월 27일까지 16개 구·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관광지가 보유한 역량과 현장 기반 시설(인프라), 성장 가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