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4 (목)

  • 구름많음춘천 28.3℃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원주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안동 30.2℃
  • 구름조금포항 31.4℃
  • 맑음군산 30.8℃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맑음창원 30.1℃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구름조금목포 30.6℃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기상청 제공

2021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가 드디어 11월 17일, ‘파이널 임팩트 데이’를 개최

2021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가 드디어 11월 17일, ‘파이널 임팩트 데이’를 개최

성장별 맞춤 지원을 받은 펠로 기업이 모여 저마다의 꿈과 성장 스토리를 공유할 예정인데요. 올해 H-온드림이 새롭게 리브랜딩 된 만큼 파이널 임팩트 데이도 기존보다 풍성하고, 다채롭게 꾸려졌다.

파이널 임팩트 데이의 닻을 올리는 첫 세션은 H-온드림 A파트의 ‘패널토크’이다. 패널 토크 형식으로 진행될 해당 세션은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혁신적인 비즈니스를 소개하는 시간이다.

. H-온드림 A 펠로 기업 중 첫째 개로만족, 둘째 퍼플더블유, 셋째 돌봄드림 넷째 이모티브 4개 기업이 대표로 나설 예정이다. 예비창업~법인 3년 차인 임팩트 스타트업들이 H-온드림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는 혁신 스토리를 기대하기 바란다

두 번째 세션은 기술로 사회혁신을 이루는 H-온드림 B파트 펠로 기업의 ‘IR 피칭’이다. H-온드림을 통해 소셜 임팩트를 한층 끌어올린 △하비풀 △뉴트리 △캐스트 △엘비에스테크 △조앤인조인 총 5개 기업이 차례로 발표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해당 세션에는 선배 펠로인 ‘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가 특별 연사로 초대돼 눈길을 끈다.. 지난 2013년 H-온드림에 선발돼 대표적인 물류 스타트업으로 발돋움한 스토리를 직접 전해준다고 한다.. 성장단계에서 마주할 수 있는 여러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했는지 공유한다고 한다.!

세 번째 세션에서는 국내를 넘어 더 큰 세상으로 시야를 넓혀본다.. 인도네시아 현대자동차그룹이 현지에서 개최한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HSC) 소속 소셜벤처 3팀을 영상으로 만나볼 예정이다..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해외 비즈니스를 소개하며 새로운 인사이트와 독창적 관점을 마주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마지막 세션에선 올해 신설된 H-온드림 C파트의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펠로 기업들은 지난 4개월간 현대자동차그룹 및 계열사와 협력해 환경 가치 창출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옴텍X현대로템, 쉐코X현대자동차, 루트에너지X현대차증권&현대엔지니어링 3팀이 각각 추진해온 오픈 이노베이션에 대해 설명해 드릴 예정이다..

이번 오픈 이노베이션은 혁신과 도전으로 많은 펠로 기업은 물론 현대자동차그룹 및 계열사 관계자까지 무대로 모실 계획이다.. 실무 과정에서 맞닥뜨린 문제에서부터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계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소감까지 소개한다고 한다.. 대기업과 소셜벤처의 탄탄한 케미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4개의 세션이 종료되면 마지막으로 파이널 임팩트 데이 ‘위너’를 선발한다. 파트 B와 C에서 각각 한 팀을 선정해 트로피까지 증정한다고 한다.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과 소셜 임팩트를 중심으로 선정되는 위너 트로피에 어떤 스타트업의 이름이 새겨지게 되는지. 11월 17일 기대가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과 현장에서 호흡할 수 없어 무척 아쉽다. 대신 온라인을 통해 파이널 임팩트 데이를 생생히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생중계와 온라인 전시관을 준비했다.

또한 온라인 전시관에서는 2021 H-온드림에 참여한 28개 펠로 기업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팀별 부스를 돌아보며 기술 및 비즈니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성남시, 100년 미래 이끌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
한국사회적경제신문 황인규 기자 | 성남시는 9월 3일 오후 2시 분당구 구미동 농수산물유통센터에서 ‘오리역세권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식’을 열고, 성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프로젝트의 닻을 힘차게 올렸다. 이날 선포식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의 개발 구상과 미래 비전을 직접 발표하며, 성남시가 지향하는 도시 혁신과 산업 전환의 방향을 시민들에게 제시했다. 아울러 제4테크노밸리를 첨단산업 중심지이자 혁신 생태계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제4테크노밸리 비전 선포는 단순한 개발을 넘어 성남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시민·기업·전문가가 함께하는 개방형 혁신 생태계를 조성해 성남을 경쟁력 있는 글로벌 혁신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만 개 이상의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약 220조원 규모의 경제적 매출을 기대할 수 있다”며 “판교의 성공 신화를 잇는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해 성남이 글로벌 혁신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도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