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누리 시민청 매장' 입점기업 모집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서울소재 소기업에 희망을 주기위해 다누리 시민청 매장 2013년 1기 입점기업을 4월 22일(월)까지 모집한다.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도 독자적인 유통․판로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설치된 우수 기업제품 공동전시판매장 “다누리”는 서울시청 내 시민청에 개점,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입점제품은 서울소재 소기업 등 ‘사회적 배려기업’이 직접 생산한 패션, 팬시, 전자기기, 친환경유기농 제품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는 일반 소비재 상품으로 멀티샵에서 전시판매 가능한 제품이다.
최종 선정된 입점기업은 위탁전시판매를 통해 저렴한 입점료 및 소정의 월차임을 부담하면 시민이용이 많은 시민청 내에서 제품홍보를 통한 판매가 가능하다. 또한, 최초 입점일로부터 3개월 단위로 판매실적 등을 평가하여 우수 기업에 대해서는 계약 연장을 통해 시민청을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입점을 희망하는 기업(제품)은 SBA홈페이지(www.sba.seoul.kr) 공지사항을 참조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서울산업통상진흥원 국내마케팅팀(02-2222-3805/3881)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산업통상원 관계자는 “사회적배려기업의 유통판로촉진과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공동전시판매장인 ‘다누리’에 우수한 제품들이 입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심있는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2013.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