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청주시 도시재생 우수사례 벤치마킹
서울시 마을공동체 담당공무원 100여명이 4월 5일 청주시 사직2동 마을기업과 중앙동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를 방문해 벤치마킹했다.
청주시는 2008년부터 살고싶은도시만들기협의체, 녹색추진협의회 등 거버넌스조직을 구축하여 도시대학, 국내・외 영상기행, 우수도시견학 등 시민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곳으로 전국에 알려져 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팀이 방문하는 사직2동 양달말 마을기업과 중앙동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는 상인들이 주체가 되어 도시재생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다.
사직2동은 마을기업인 두부공장 및 예술상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앙동은 지역주민 스스로 기금을 조성해 도시재생신탁업무센터와 소나무길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고, 오는 4월 13일부터는 시민과 함께하는 경매・벼룩시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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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관계자는 “쇠퇴해 가고 있는 원도심의 재생을 위하여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살고싶은 청주를 만들고 더 나아가 전국적인 모델로 전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단지조성과 도심재생담당 주재익(☎ 200-2755)
(청주시청, 2013.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