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이천시 축산과에서는 올해 출산 후 이천시에 출생신고를 한 산모에게 산모의 건강 회복과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을 내달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 당시 주민등록지가 이천시인 산모, 2024년 1월1일 이후 출산하여 ‘24년도 출생신고를 완료한 산모가 신청할 수 있다. 이천시 거주가 분명한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도와 이천시에서 지원하는 이 사업은 임금님표 이천 한우 등으로 구성된 1인당 5만원 상당의 축산물 꾸러미를 택배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산모는 경기민원24에서 회원가입 후 개인정보 수집 이용에 동의하면 별도 구비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축산물 꾸러미를 제공함으로써 산모의 영양 회복과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출산 분위기 확산과 출산율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8일 오전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24년도 임시이사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이사회에서는 임기가 다한 3기 위촉직 임원을 대신해 당연직 위원 7명과 위촉직 위원 23명 등 총 30명의 제4기 이사진을 새롭게 구성했다. 이날 회의는 이응우 계룡시장의 4기 임원 위촉장 전달식을 시작으로 계룡시장애인체육회 인사위원회 및 운영위원회 위원 선출 등이 진행됐다. 이응우 회장은 “기꺼이 중책을 맡아주신 이사진에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증진과 건강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3.1독립 정신과 선열들로부터 이어져 내려온 민족정기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고 그 맥을 잇고자 광복회 광명시지회(회장 김충한) 주관으로 ‘제3회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박승원 광명시장과 내빈, 광명시 독립운동 애국지사 후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충한 광복회 광명시지회장의 독립유공자의 날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축사, 만세 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광명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긴다”며 “광명시 독립유공자들을 위해 힘쓰시는 광복회 광명시 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학술강연회에서 양철원 학예사, 홍순대 박사, 하태철 선임연구원 등이 광명시 지역 독립운동사, 광명시의 역사적 인물과 문화 유적 등을 주제로 강연해 광명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한편 광명시는 2021년 조례를 제정해 광명시 독립운동의 시초가 된 3월 27일을 광명시 독립유공자의 날로 지정하고 2022년부터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남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추진에 따라 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고용정책 기본법'제9조의2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성과를 확인·평가 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으로, 남구는 지난 해 목표 대비 109.5%의 성과를 달성했다.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고용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남구는 2024년 한 해 동안 110개 사업 10,950개의 일자리 창출 목표를 설정하고 3대 핵심전략을 수립·추진하여 최고의 복지인 ‘일자리 창출’에 최상의 효과를 거두고자 한다. 2024년 남구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은 '미래지향적 일자리가 넘치는 행복특구 남구'라는 비전 아래 고용위기를 극복하고 사람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주민 생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문화·관광·교육·금융허브 등 남구 고유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인프라 확충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좋은 일자리 창출로 안정된 삶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연천군은 28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덕현 군수,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농가의 농업기계 임대편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군은 농업기계임대사업소에 파주연천축협의 옥수수파종기 등 6대의 축산작업장비를 배치한다. 군은 축산농가의 임대장비 접근성을 높여 사용 편의를 제공하고 임대농기계 이용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파주연천축협과의 업무협약으로 축산농가의 임대장비 이용의 불편함을 개선하고 기계화 영농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 농작업기계화율을 높여 농촌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부족한 농촌일손부족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한때 한 인물 한 X세대 엄빠(엄마아빠)의 청춘을, MZ세대의 꼬맹이 시절을 다시 볼 수 있게 된다. 부산 남구는 주민의 추억이 담긴 비디오테이프(사진, CD도 가능)를 디지털 영상으로 변환하여 추억을 재생·보존하는 비디오테이프 디지털 변환 사업을 남구문화원과 함께 진행한다. 장롱 속 추억을 디지털 영상 파일로 변환하면 컴퓨터, 스마트폰 등에서 손쉽게 즐기고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주민들이 기억 속에 담아두었던 추억을 영상으로 함께 공유하며, 가족들과 더욱 돈독해질 수 있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 이 사업으로 일상 속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청은 4월부터 부산 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1인 기준 최대 2개까지 가능하며, 비용은 1만 원이다. 접수는 방문 접수(남구청 문화예술과, 문화원, 대동골문화센터)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구문화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도봉구 쌍문동 81번지 일대(구역면적 64,316㎡)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로 선정됐다. 구는 지난 3월 28일 서울시가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2022년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 공모에 신청한 곳이었으나, 주민 찬성 동의율 등이 낮아 미선정된 지역이다. 하지만 이곳 주민들은 후보지 선정을 위해 재도전했고 지난 공모신청 대비 사업 찬성 동의율이 16.3% 오른 52.8%로, 이번 후보지로 선정되는 결과를 이루어 냈다. 앞으로 쌍문동 81번지 일대는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 용역을 거치고 서울시와 협의 후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하게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남은 과정에서 도시계획 등 관계 분야 전문가, 주민들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쌍문동 81번지 일대 재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 사회적경제신문 김인효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5일 지방시대 위원을 중심으로 한 주민주도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 심사위원회를 열고 12개 동에서 공모된 사업에 대해 심사한 결과, 25개 주민주도 활성화사업 및 권역별 특성화사업에 1억2백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사상구는 지난해 12월 28일‘부산광역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하고, 올해 2월 1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사상구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한 바 있다. 이에 올해 처음으로 사업목적 및 내용이 유사한 주민자치회 사업과 자치분권사업을 통합, 주민주도 활성화 사업으로 공모하여 행정 및 재정적 효율성을 살리고 진정한 지방시대의 마중물 사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주도 활성화 공모형 특화사업은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공동체 회복을 도모하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과 다양한 주민참여를 이끌어내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날 선정된 우수 사업으로는 ▲공․폐가, 공지 관리사업 중심의 주례2동 주민자치회‘우리 마을을 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