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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아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 [만호동락 문화놀이 마당 성황리 진행]

극단아띠, ‘옥단이와 놀다 만호동락 문화놀이 한마당’ 성황리에 진행

극단아띠가 참여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지역문화 콘텐츠 특성화 사업’의 ‘옥단이와 놀다 만호동락 문화놀이 한마당’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극단아띠가 마련한 만호동락 문화놀이는 목포 근대역사문화 거리의 중심에 있는 만호동의 과거와 현재 스토리를 놀이, 체험, 공연, 전시, 교육, 여행의 6개 테마로 나눠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창조하고 만들어가는 지역문화 콘텐츠다.

극단아띠는 목포의 근대 역사인물 옥단이를 매개로 지역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과 협력해 코로나19 일상에 소규모 대면 프로그램과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진행하고 있다.

옥단이와 놀다 만호동락’은 만호동락으로 가는 놀터라는 주제로 첫째 만호동 사람들 마마&파파, 둘째 아이들 마을극단 나도 배우다, 셋째 옥단이길 탐방여행, 넷째 옥단이와 함께하는 랜선노래자랑, 다섯째 근대역사 갤러리전, 여섯째 목포진 역사공원 만호동락 문화놀이 한마당, 일곱째 옥단이와 함께하는 집으로 배달되는 체험키트, 여덞째 어른들 마을극단 별책부록 ,아홉째 주민참여단 옥단이 여그있소잉 등 9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29일(토) 에는 목포 근대역사관 1관에서 라이브 생방송으로 진행된 랜선 노래자랑을 시작으로 6월 26일(토) 에는 목포 역사진 공원에서 만호동락 문화놀이 한마당’은 코로나에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선착순 100명의 참여 관객만 모시고, 마마&파파 ‘나의 결혼식’ 전시회도 열렸다. 나의 결혼식이라는 주제로 목포 만호동과 인근 동네 60대 이상의 어르신들의 결혼 이야기와 결혼식 사진이 그동안의 작품과 함께 전시됐다.

7월 10일(토)에는 ‘달달만호’ 행사도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만호동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여 살아가는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며. 달달만호는 매달 1번씩 열릴 예정이다. 7월 30일에는 ‘집으로 찾아가는 체험키트’를 발송할 예정이다. 지난해부터 극단아띠는 랜선으로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옥단이와 함께하는 집으로 찾아가는 체험 키트라’는 제목으로 키트를 만드는 방법을 영상으로 제작해 극단아띠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동영상을 보면서 집으로 배송된 체험 키트를 만드는 체험이다. 올해는 300개 가정이 집으로 배달되는 체험키트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2021 문화가 있는날 지역문화콘텐츠 특성화 사업 ‘만호동락 문화놀이 한마당’ 2차 행사는 9월 25일(토) 목포역사진 공원에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친구’라는 뜻을 담고 있는 극단 아띠는 2013년에 창단해 인형극, 뮤지컬, 아동극 등을 공연하는 어린이극전문예술극단이다. 어린이가 배우들과 함께 움직이고 상상하는 예술체험을 만들어 내고 그림자, 인형, 놀이, 마임 등 다채로운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심히 잊고 지내다가 누군가 나의 손을 꼬옥 잡으며 ‘괜찮아. 잘했어’라고 해 줄 수 있다면 우리는 참 행복한 사람이다. 그렇게 참 좋은 친구가 되고 싶은 극단아띠는 어린이를 위한 문화예술로 늘 함께하는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에 따뜻한 나눔 실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장애인 가족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장애 자녀를 돌보는 장애인가족의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배애련 센터장과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함께했으며, 후원금은 우리 시 발달장애인 부모상담 제공기관을 이용해 심리상담을 받고 있는 장애인 가족의 정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민서 대표는“일상에 지친 장애인 가족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쉼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배애련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더마음사랑 사회적협동조합 김민서 대표께 감사드리며, 장애인가족에게 실질적인 위로와 격려가 되는 장애인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서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가족을 위한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장애인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