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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진로체험,활성화, 강원도사회적경제기업이 나선다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진로체험,활성화, 강원도사회적경제기업이 나선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이하 센터)는 2021년도「강원 SMART관광체험 육성 및 활성화사업」 수혜 기업들이 강원도 내 체험프로그램 운영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지난 8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MOU)은 ‘강원 SMART관광체험 육성 및 활성화사업’역량강화 지원 사업성과 중 하나이다. 지원 사업은 맞춤형 1:1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지도자로서 전문 인력 자격증 획득, 우수체험기관지정, 교육부운영 플랫폼 입점, 찾아가는 교육서비스 판로 확장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역량강화는 코로나19확산이후 단체중심의 체험관광기업의 운영난을 극복하고 도내 사회적 관광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제시와 상품개발을 목적으로 진행 됐다. 업무협약으로 실무네트워크 확대와 동종 업계 간 상생발전을 위한 운영기술협력, 체험프로그램 발굴 및 육성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수혜기업 6개소(협동조합강원피스투어,냇강두레협동조합,덕우리체험마을(주),보광농촌체험휴양마을(주),화이통협동조합,춘천별빛사회적협동조합)가 컨설팅 기업인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과 동종 기업 간 업무 협약을 체결 했으며,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지원기관 3개소가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

임정희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강원도 내 체험프로그램 전문운영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업의 상호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익 센터장은“코로나19로 도내 사회적경제 관광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지원 사업으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응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도내 체험관광 사업과 사회적경제 관광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하반기에는2021년 지원사업 성과의 고도화(Level-up)와 성장의 규모화(Scale-up)를 모색하고, 지역 주민과 자원에 기반 한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체험관광 산업의 성장 기반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산업통상자원부와 강원도가 주최하는 혁신성장사업 비R&D 「강원 SMART관광체험 육성 및 활성화사업」은 20~21년까지 2년간 (사)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해 사업화지원을 수행한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 ‘6·25전쟁 참전비 제막,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추진’ 등 위해 프랑스·독일 출장길 올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신현진 기자 |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6·25전쟁 참전국과의 국제보훈사업 교류·협력 강화를 비롯해 우리 정부가 지원한 독일 최초의 6·25전쟁 참전비 제막, 독립유공자 유해봉환 추진 등을 위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박 7일간의 일정으로 프랑스와 독일을 방문하는 출장길에 오른다. 강정애 장관은 5일 오전 출국한 뒤, 6일(월, 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한국전 참전비와 개선문 광장에 있는 무명용사의 묘(꺼지지 않는 불꽃) 헌화·참배로 현지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프랑스 한국전 참전용사와 유가족 초청 간담회를 가진 후 파리 앵발리드 보훈병원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현지 의료·요양시스템을 확인하고, 앵발리드 내에 있는 6·25전쟁 참전 영웅 랄프 몽클라르(Ralph Monclar) 장군의 묘소를 찾아 참배할 예정이다. 또한, 프랑스 상원의원으로 국방·군사위원회 소속인 크리스티앙 깡봉(Christian Cambon) 의원을 만나 양국의 국제보훈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다음 날인 7일에는 주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유일의 독립운동가로, 일제강점기 프랑스 한국친우회 초대 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