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 http://ikose.or.kr/16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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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한국석유공사가 12월 4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홀몸 어르신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반찬 꾸러미 200개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문규 한국석유공사 기획재무본부장, 권영오 태화종합시장 상인회 회장, 양호영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7명이 참석했다. 한국석유공사는 어려운 이웃과 정을 나누고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 2019년 태화종합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를 바탕으로 매년 태화종합시장에서 김장 김치·참기름·곰국·계란 등으로 구성된 반찬 꾸러미를 구매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고 있다. 중구는 해당 반찬 꾸러미를 지역 내 홀몸 어르신 2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섭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이 식사를 잘 챙겨 드시고 겨우내 건강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연말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78명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보행에 불편을 겪는 지역 어르신의 안전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실버카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오세곤 공동위원장은 “이번에 전달한 실버카가 외출이 힘든 어르신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통합돌봄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순걸 군수는 “겨울철 낙상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울주군은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돌봄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경로당 어르신과 함께하는 스마트 채널협력 사업,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울주군 따신함’ 사업, 고독사 예방 지도자 과정 교육 등 다양한 민관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영주시는 4일 영주한우농업회사법인 최용환 대표가 지역의 장애인복지시설, 경로식당, 영주지역자활센터에 곰탕 1,720개와 등심 한우 2kg 35개(1,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 물품은 영주시 장애인복지시설 10개소와 경로식당 5개소, 영주지역자활센터에 전달될 예정으로, 지역 장애인들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사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용환(40세) 대표는 “이번 기탁이 지역의 장애인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최용환 대표는 영주시 문수면에 ‘영주한우 복합 관광타운’을 조성 중으로, 내년 8월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정육식당, 축산물·로컬푸드 판매장 등을 갖춘 이 시설은 경북 최대 규모로, 지역의 신개념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선도적으로 동참하는 영주한우타운농업회사법인 최용환 대표의 기탁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더욱더 사업이 번창하길 기대한다”며, “영주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서울 강서구가 공유재산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공공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기 위해 LH(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본부장 박현근)와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4일 수요일 강서구청에서 ‘공유재산의 효율적 개발 및 행복한 주거·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핵심은 통합신청사 건립에 따라 구청이 소유한 공유재산 등의 활용방안 마련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공급사업 추진이다. 양측은 사용하지 않거나 유휴 공유재산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에서 진행 중인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공공재개발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토부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방안’과 서울시의 ‘서남권 대개조 구상’ 등 도시주택정책 변화에도 빠르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서민과 청년의 주거 안정을 위해 주택 공급 확대와 주민 맞춤형 도시 인프라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양 기관은 최적의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사업 분야별 실무자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현안사업 발굴, 세부계획 수립 등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한다는 방침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LH와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김영환)는 지난 4일 제천시장 집무실에서 충청북도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성권)과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조직위와 제천교육지원청이 엑스포 홍보를 지원하고 학생과 교직원의 단체관람에 적극 협조하여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마련됐다. 앞으로 조직위와 제천교육지원청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 △관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한 단체관람 △기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제천교육지원청은 엑스포 단체관람 및 홍보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조직위원회는 엑스포장을 방문하는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이 안전하게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직위 집행위원장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시 학생과 교직원들이 엑스포 행사장을 즐겁게 다녀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2025년 9월 20일부터 10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남한권 울릉군수는 지난 3일‘제283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2024년 군정 성과 및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이날 시정연설에서 남 군수는 군정 주요 운영 방향으로 ▲ 글로벌 그린 아일랜드로의 도약 ▲ 100만 관광 울릉의 기틀 조성 ▲ 1만 5천 인구회복 ▲ 소통과 공감하는 변화된 울릉 등 4대 방향을 제시했다. 남 군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 제정과 다이음터, 다행복터와 같은 학교복합화 공모사업 선정 및 교육발전특구 지정, K-관광섬 육성사업 추진 등을 2024년 주요 성과로 꼽았으며, 특히, 향후 추진되는 울릉도 등 먼섬 지원 특별법에 의한 종합발전계획 수립, 대구경북 행정통합, 제5차 도서종합개발사업, 울릉공항 개항 등 연차적으로 이루어질 대형 프로젝트의 안정적인 시행과 성공을 위하여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이 밝힌 내년도 예산안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글로벌 복합위기에 대비하기 위해 불요불급한 예산을 줄여 재정건전성을 높이고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예산 편성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 재정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제9기 주민참여 예산 위원’을 12월 1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참여 예산위원은 공개모집 28명 이내,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추천 26명 이내, 시민·사회·직능단체 및 기관 추천 21명 이내 등 총 75명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신청은 17일 오후 6시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기획예산실 예산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메일(che6312@korea.kr)을 통해 신청서, 개인정보 동의서,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12월 2일 나주시 관내 주소를 두고 거주하거나 영업소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위원들은 예산교육, 토론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등 예산 편성 과정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임기는 12월 말 최종 선정을 거쳐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이다. 나주시 관계자는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는 12월 2일 월요일 14시, 김천시청 강당에서 자문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주요 통일활동 보고 및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협의회장 직무대리 최병근 부회장은 개회사에서“오늘 회의는 급변하고 있는 국제정세와 변화된 통일 여건을 반영하여, 통일을 위한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중요한 시간이다. '8.15 통일 독트린'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적대적 두 국가론’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통일비전과 추진전략인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민주평통 김천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