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성산아트홀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기념 특별전 ‘함께 물들다’ 展 개막식에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이 참석해 참여 작가,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 관계자를 만나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창원문화재단 주관으로 지역 장애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장애 예술의 저변확대와 문화예술적 포용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전시에는 현재 활동 중인 박소영, 이종훈 작가를 비롯해 총 100명의 작가가 참여, 총 232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시민들에게 장애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체험하고 서로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우리 지역 장애 예술인들의 우수한 작품을 감상하며 함께 물들어가는 이 시간이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창원시는 장애 예술인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재능과 창의성을 발휘하고, 이분들의 활동 무대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의 날 특별전은 4월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동안 성산아트홀 제1~3전시실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16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2025년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점 분야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개최한 데 이은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시와 김해교육지원청, 김해중부경찰서, 김해시체육회, 김해시장애인체육회,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중점 과제 추진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중점 과제는 △안전대책 △장애학생체전 개회식 교통과 임시주차장, 관람객 수송 △숙박 지원과 음식점 손님맞이 준비 △체전 자원봉사·학생 서포터즈 운영 △체전 연계 문화행사 △경기장 시설 준비 등이다. 안경원 부시장은 “선수단과 관람객이 가장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안전·교통·숙박 등 핵심 분야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이나 추진 시 문제점은 신속하게 해소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전은 5월 1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경남 5개 시·군에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김해시는 16일 장유사 봉사단체 ‘좋은인연’에서 제6회 김해시 장애인 및 비장애인 어울림 걷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행사 당일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이번 어울림 걷기 대회의 홍보와 부스 지원 등 행사 운영에 사용될 계획이다. 김해시 시장실에서 열린 이번 기탁식에는 홍태용 시장을 비롯해 장유사 ‘좋은인연’ 주현진 회장, 황재환 김해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유사 ‘좋은인연’ 주현진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걷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어울림 걷기 대회에 후원금 뿐만 아니라 봉사회원 25명이 행사 진행 관련 자원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위한 나눔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고 시민들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리는 시로 나아가도록 지속적으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황인규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4월 16일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과학기술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장우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과학기술은 대전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며, “이번 축제가 대전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과학문화 플랫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세돌 UNIST 특임교수의 특별강연과 가수 권진아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으며, 시민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질문과 탐구로 여는 수업의 미래! ‘2025 경기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 개최 경기도교육청이 16일 남부청사에서 ‘2025 경기 초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열고 교실 수업 혁신에 앞장설 뜻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초등교사들이 자율적으로 구성한 65개 수업공동체 소속 200여 명이 참석해 수업 혁신의 비전을 공유했다. ‘초등 탐구수업공동체’는 교사가 학생의 질문과 탐구를 중심으로 한 수업을 실천하기 위해 조직한 자발적 학습공동체다. 이번 발대식은 ▲여는 마당 ▲나눔 마당 ▲닫는 마당으로 구성해 실천 사례와 공동체 운영 방향을 나누고, 참여 교사 모두가 비전 공유와 실천 약속을 선언했다. 65개 팀 중 120여 명의 교사는 현장에서 직접 수업 실천 내용을 공유했다. 특히 2024년 우수사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탐구수업 성과를 나누고, 2025년 공동체의 새로운 방향과 주제를 함께 발표하는 등 자율적 교사 실천의 열기를 보여주었다. 초등 탐구수업공동체는 ‘학생이 능동적으로 질문하고 사유하는 교실’, ‘교사가 깊이 있는 수업을 실천하는 교실’을 지향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 공동체 활동이 도내 전반에 확산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문구 초등교육과
질문과 토론으로 수업 혁신…‘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출범 경기도교육청이 16일 ‘2025 경기 중등 탐구수업공동체 발대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학교·지역·도 단위로 구성된 115개 탐구수업공동체에 참여하는 교원 300여 명이 참석해 질문과 탐구, 토론 중심 수업의 실천 방향을 공유했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사유 능력과 주도적 사고력 향상을 위해 교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강조하며, 교실수업 혁신의 핵심으로 탐구형 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교사들을 중심으로 학교 단위 75팀, 지역 단위 25팀, 도 단위 15팀의 공동체를 조직해 체계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는 중등 탐구수업공동체의 구성과 운영 비전을 공유하고, 2024년 우수 운영 사례와 2025년 추진 과제 및 운영 방향 등을 안내했다. 특히 수업과 평가의 연계성, 수업 효과성 검증을 위한 실행계획 마련 등에 초점을 맞췄다. 도교육청은 향후 공동체별 정기적인 수업 실천 나눔을 지원하고, 권역별 네트워크를 통해 교원 간 협력과 전문성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와 학습 효과를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김영숙
안양시, 시민이 뽑는 ‘2025 올해의 책’ 선호도 조사 진행 안양시도서관이 시민이 직접 뽑는 ‘2025 한 도시 한 책 읽기’ 사업의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선호도 조사를 오는 2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함께 같은 책을 읽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도서관 측은 문학가, 교수, 도서관장 등으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를 통해 총 11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했다. 후보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각각 3권, 3권, 5권이 추천됐다. 어린이 분야에는 ▲‘4x4의 세계’(조우리) ▲‘나는 단단한 아이’(정예란) ▲‘행운이 구르는 속도’(김성운), 청소년 분야에는 ▲‘녹일 수 있다면’(임고을) ▲‘마이 가디언’(이재문) ▲‘일만 번의 다이빙’(이송현)이 포함됐다. 일반 분야에는 ▲‘고통 구경하는 사회’(김인정) ▲‘다시, 역사의 쓸모’(최태성)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최은영) ▲‘어떤 어른’(김소영) ▲‘일생에 한 번은 헌법을 읽어라’(이효원)가 선정됐다. 선호도 조사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며, 각 분야에서 최다 득표를 받은 도서 1권씩 총 3권이 ‘20
부흥동 치매안심마을, 실전 중심 응급처치 교육 실시 안양시 동안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6일 동안구 부흥동 치매안심마을(관악주공아파트 경로당)에서 마을 주민과 복지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 인구가 많은 경로당과 복지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실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마을 주민과 관리사무소, 부흥종합사회복지관 직원 등 총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심폐소생술의 기본 원리, 가슴 압박 및 인공호흡 방법,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실습을 통해 익혔다.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단순한 이론 강의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가슴 압박의 강도와 위치, 인공호흡의 정확한 방법 등을 반복적으로 익히며, 위급 상황 시 적절한 대처능력을 갖추기 위한 훈련을 받았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막상 응급상황이 생기면 두렵기만 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며 “직접 실습해보니 실전에서도 잘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