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분야를 이끄는 ‘2021 LG소셜펠로우 11기’ 모집


03월 25일 친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LG소셜캠퍼스가 4월 9일 까지 리딩그린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할 소셜펠로우 11기를 모집한다.

LG전자·LG화학이 조성한 LG소셜캠퍼스는 친환경 소셜 네트워크 공간이다. 이번 11기에 선정된 기업은 5개월간 엠와이소셜컴퍼니가 주관하는 리딩그린(Leading Green) 액셀러레이팅에 참여해 환경 분야를 리드하는 친환경 사회적경제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특히 금융지원 최대 5000만원 과 BM 고도화, 지속가능성 진단, 서비스 디자인, 유통 마케팅, 임팩트 투자 및 혼합 금융의 총 5개 모듈별 컨설팅에 참여할 수 있고, LG전자 노동조합과 연계해 생산성 향상 컨설팅에 신청할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 2020년 LG소셜펠로우 10기에 선정된 기업은 요크, 임팩토리얼, 밸리스, 그린베어, 레미디, 주차장만드는사람들, 에코라이프패키징, 플린트랩, 엔케이이노베이션, 트래쉬버스터즈 10개 기업이 전국에서 선발됐다.

현재 10개 기업은 총 23억원의 투자유치와 총 34명 고용 및 평균 매출 3배 상승한 성과가 있었다. 이 중 8개 사가 녹색기술·벤처기업·소셜벤처·여성기업 및 ISO 인증과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의 성과를 달성했다. 환경 문제를 제시하고, 환경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은 엘지소셜캠퍼스 누리집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4월 9일(금) 18시까지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

한편 더좋은세상 피피엘은 사회문제의 근원을 해결하는 사회혁신, 자립, 국제개발 협력, 사회적금융 지원으로 지속 가능한 더 좋은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김인효 기자 kjc816@k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