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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형 진학정책·교육과정’ 대학과 공유…대입 협력 네트워크 강화

경기도교육청, ‘경기형 진학정책·교육과정’ 대학과 공유…대입 협력 네트워크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변화하는 대학입시 환경에 대응하고 공교육 중심의 진학지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대학과의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도교육청은 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2026학년도 대학입학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경기형 진학교육 정책과 교육과정을 대학 관계자들에게 안내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 및 교육과정 담당자와 수도권 소재 4년제 대학 입학관계자 등 약 50명이 참석해 고교·교육청·대학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대입 제도 속에서 학교 교육과정과 대학 입시 전형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은 이날 간담회에서 ‘2026 경기진학교육 정책 추진 실행계획’을 중심으로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진학교육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고교학점제 운영 방향과 경기 IB교육 디플로마(DP) 운영 정책, 경기공유학교 운영 계획 등 학교 교육과정 중심의 진학 정책을 대학 측에 설명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학습 플랫폼 ‘하이러닝’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과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대학과 연계한 프로그램 추진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이를 통해 학생의 학교생활과 학습 과정에서 나타나는 역량이 대입 전형에 보다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과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설명회 운영 계획도 소개했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교육 기회의 형평성을 높이고 다양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진학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은 앞으로도 대학입학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경기형 진학교육 정책과 교육과정을 대학에 공유하고, 공교육 기반 진학지도 체계가 대입 전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 관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김영숙 경기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경기형 진학교육과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고교·교육청·대학이 선순환하는 진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며 “학생들의 학교생활과 개개인의 역량이 대입 전형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대학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