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8 (금)

  • 맑음춘천 15.1℃
  • 맑음서울 17.7℃
  • 박무인천 14.0℃
  • 맑음원주 16.3℃
  • 맑음수원 13.8℃
  • 맑음청주 18.3℃
  • 맑음대전 19.4℃
  • 맑음포항 18.6℃
  • 맑음군산 16.5℃
  • 맑음대구 14.9℃
  • 맑음전주 18.8℃
  • 구름많음울산 18.8℃
  • 구름많음창원 17.5℃
  • 맑음광주 17.3℃
  • 흐림부산 17.4℃
  • 맑음목포 15.2℃
  • 안개여수 15.4℃
  • 구름조금제주 22.7℃
  • 맑음천안 18.7℃
  • 맑음경주시 14.3℃
기상청 제공

누구나가 아닌 내가 되다.

누구나가 아닌 내가 되다.

재미난청춘세상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교육과정 2기 참가자인 강지수 선생님이 출간한 책을 소개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예비 창업자부터 대기업 직장인, 방송인, 첼리스트, 디자이너, IT프로그래머, 변호사, 콘텐츠 기획사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 ]을 만든 12명의 언니들이다.

여전히 유리천장이 존재하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혹은 통념상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스스로의 삶에 주인공이 되고자 하는 12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여성으로서 느꼈던 한계, 워킹맘으로서의 고충, 연이은 실패 후의 성공 그리고 깨닫게 된 일에 대한 가치 등 12명의 저자 모두가 자신의 삶에서 가장 힘들게 알아낸 것들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다.

코로나19로 대면이 어려운, 비대면 시대에 필히 읽어야 할 책, 자신의 삶과 일을 돌아보고,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춘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재미난청춘세상 이사장  이민재

보건복지부,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 개선 간담회 개최
한국사회적경제신문 KSEN 김인효 기자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4월 17일 오후 3시 30분 인스파이어 1호점 비즈니스센터 회의실(서울 용산구)에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청년 가구 기준에 관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원가정을 나와 생활하는 청년 중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보장 단위인 개별가구로 인정받지 못해 제도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현실과 개선책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국민기초생활보장법령에서는 부모와 떨어져 사는 30대 미만인 자녀를 부모와 동일 가구로 간주하고 있어, 원가정을 나온 청년들은 생활이 어려워도 기초생활보장 급여 수급을 위한 개별가구로 인정받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스란 실장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에 대한 정책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많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라고 말하면서,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에서 청년 가구를 독립된 보장 단위로 인정하는 소득, 연령 등 기준을 검토하고 일부 지역에 모의 적용을 통해 실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